오늘 밤 전국 비…모레까지 최고 200㎜ 호우
입력 2014.09.02 (12:06)
수정 2014.09.0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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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을 앞두고 또다시 집중호우가 예보됐습니다.
오늘 남부지방부터 시작된 비가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돼 모레까지 이어지는데, 최고 200mm의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벽에 제주도부터 시작된 비가 남부지방으로 확대됐습니다.
특히 전남 해안지역 곳곳에 시간당 20~30mm 정도의 강한 비가 오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에는 빗줄기가 더욱 굵어져 전남 완도에서 부산까지 남해안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크다며 호우 예비특보를 내렸습니다.
또, 밤새 강한 비구름은 중부지방으로 북상해 내일 새벽부터 중부지방에도 세찬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일 아침에 충남과 경기 남부, 강원 남부에 시간당 30에서 50mm 정도의 국지성 폭우가 집중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서해상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이 중부지방 상공에 있는 찬 공기가 부딪쳐 집중호우 비구름을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길게 이어지면서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남지역에 50에서 120mm, 많은 곳은 200mm가 넘겠고, 남부지방과 충북, 강원 영동지역에도 최고 150mm의 큰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비가 오는 동안 남해안과 서해안지역에서는 바람도 매우 거세게 불겠습니다.
농가에서는 수확을 앞둔 벼들의 침수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물꼬를 잘 만들어놓아야 합니다.
또, 과수 작물은 낙과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미리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달 내내 많은 비가 쏟아진 남부지방에서는 산사태 피해가 없도록 위험지역을 사전에 정비하는 등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또다시 집중호우가 예보됐습니다.
오늘 남부지방부터 시작된 비가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돼 모레까지 이어지는데, 최고 200mm의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벽에 제주도부터 시작된 비가 남부지방으로 확대됐습니다.
특히 전남 해안지역 곳곳에 시간당 20~30mm 정도의 강한 비가 오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에는 빗줄기가 더욱 굵어져 전남 완도에서 부산까지 남해안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크다며 호우 예비특보를 내렸습니다.
또, 밤새 강한 비구름은 중부지방으로 북상해 내일 새벽부터 중부지방에도 세찬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일 아침에 충남과 경기 남부, 강원 남부에 시간당 30에서 50mm 정도의 국지성 폭우가 집중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서해상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이 중부지방 상공에 있는 찬 공기가 부딪쳐 집중호우 비구름을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길게 이어지면서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남지역에 50에서 120mm, 많은 곳은 200mm가 넘겠고, 남부지방과 충북, 강원 영동지역에도 최고 150mm의 큰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비가 오는 동안 남해안과 서해안지역에서는 바람도 매우 거세게 불겠습니다.
농가에서는 수확을 앞둔 벼들의 침수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물꼬를 잘 만들어놓아야 합니다.
또, 과수 작물은 낙과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미리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달 내내 많은 비가 쏟아진 남부지방에서는 산사태 피해가 없도록 위험지역을 사전에 정비하는 등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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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02 1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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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또다시 집중호우가 예보됐습니다.
오늘 남부지방부터 시작된 비가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돼 모레까지 이어지는데, 최고 200mm의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벽에 제주도부터 시작된 비가 남부지방으로 확대됐습니다.
특히 전남 해안지역 곳곳에 시간당 20~30mm 정도의 강한 비가 오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에는 빗줄기가 더욱 굵어져 전남 완도에서 부산까지 남해안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크다며 호우 예비특보를 내렸습니다.
또, 밤새 강한 비구름은 중부지방으로 북상해 내일 새벽부터 중부지방에도 세찬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일 아침에 충남과 경기 남부, 강원 남부에 시간당 30에서 50mm 정도의 국지성 폭우가 집중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서해상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이 중부지방 상공에 있는 찬 공기가 부딪쳐 집중호우 비구름을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길게 이어지면서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남지역에 50에서 120mm, 많은 곳은 200mm가 넘겠고, 남부지방과 충북, 강원 영동지역에도 최고 150mm의 큰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비가 오는 동안 남해안과 서해안지역에서는 바람도 매우 거세게 불겠습니다.
농가에서는 수확을 앞둔 벼들의 침수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물꼬를 잘 만들어놓아야 합니다.
또, 과수 작물은 낙과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미리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달 내내 많은 비가 쏟아진 남부지방에서는 산사태 피해가 없도록 위험지역을 사전에 정비하는 등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또다시 집중호우가 예보됐습니다.
오늘 남부지방부터 시작된 비가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돼 모레까지 이어지는데, 최고 200mm의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벽에 제주도부터 시작된 비가 남부지방으로 확대됐습니다.
특히 전남 해안지역 곳곳에 시간당 20~30mm 정도의 강한 비가 오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에는 빗줄기가 더욱 굵어져 전남 완도에서 부산까지 남해안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크다며 호우 예비특보를 내렸습니다.
또, 밤새 강한 비구름은 중부지방으로 북상해 내일 새벽부터 중부지방에도 세찬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일 아침에 충남과 경기 남부, 강원 남부에 시간당 30에서 50mm 정도의 국지성 폭우가 집중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서해상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이 중부지방 상공에 있는 찬 공기가 부딪쳐 집중호우 비구름을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길게 이어지면서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남지역에 50에서 120mm, 많은 곳은 200mm가 넘겠고, 남부지방과 충북, 강원 영동지역에도 최고 150mm의 큰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비가 오는 동안 남해안과 서해안지역에서는 바람도 매우 거세게 불겠습니다.
농가에서는 수확을 앞둔 벼들의 침수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물꼬를 잘 만들어놓아야 합니다.
또, 과수 작물은 낙과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미리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달 내내 많은 비가 쏟아진 남부지방에서는 산사태 피해가 없도록 위험지역을 사전에 정비하는 등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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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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