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며느리·사위 삼고 싶은 스타들은?

입력 2014.09.08 (08:20) 수정 2014.09.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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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의 한상헌입니다.

싹싹하고~ 반듯한 모습으로 어른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은 스타들이 있는데요.

추석을 맞아, 며느리·사위삼고 싶은 스타들을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가족들과 함께여서 더 행복한 풍성한 한가위 추석입니다!

<녹취>최윤영 (배우) : “아버님이 잘리셔서 다행이에요.”

<녹취>천호진 (배우) : “뭐?”

<녹취>최윤영 (배우) : “좀 쉬시면서 저 살림 가르쳐주시면 되잖아요~”

며느리의 살가운 말 한 마디에, 없던 힘도 생기고!!

<녹취>김영란 (배우) : “어머 세상에~ 우리 태서방은, 정말이지 대한민국 모든 장모들의 워너비 사위야!”

사위 사랑은 누가 뭐래도 장모님 사랑이 최고죠~

<녹취>이병준 (배우) : “송편이나 만두나 손으로 만드는 건 다 똑같지.”

이 시대, 부모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며느리·사위 삼고 싶은 스타들을 만나봅니다.

<녹취>정범균 (개그맨) : “모든 걸 지키는 최고의 여자 아닙니까!”

<녹취>김승우 (배우) : “진정한 내조의 여왕인 셈이죠.”

살림이면 살림!

내조면 내조!

이 시대의 대표 며느리 상 김남주 씨가 첫 번째 주인공입니다.

<녹취>김남주 (배우) : “시어머니는 며느리하기 나름이다!”

<녹취>윤여정 (배우) : “너 지난번 그 비밀번호...”

<녹취>김남주 (배우) : “4057이요 어머님. 생각해보니까 어머님 말씀대로 어머님께서 그렇게 수시로 예고 없이 저희 집에 드나드실 분도 아니고... 죄송해요.”

시어머니께 잘못한 건, 바로바로 고하는 솔직담백한 며느리!

그렇다면 실제 김남주 씨는 시어머니에겐 어떤 며느리일까요?

<녹취>김남주 (배우) : “어머님이 얼마 전에 생신이셨어요. 그래서 어머님한테 전화를 했어요. 예쁜척하면서, 어머님~ 제가 어머님들 친구들 한 번 모시려고요.”

실제로도 애교만점!

김승우 씨 좋으시겠어요~

<녹취>김남주 (배우) : “네? 국민며느리라고요? 과찬이세요, 어머님~”

명불허전! 국민며느리 맞습니다!

다음, 며느리 삼고 싶은 스타는 이 방송국 안에 있다는데요!

<녹취>양상국 (개그맨) : “우리 엄마 아나운서 좋아해”

<녹취>이영자 (개그우먼) : “어머니, 어머니는 박은영 같은 며느리는?”

<녹취>김기리 어머니 : “말할 나위 없죠~”

이미 짝이 있는 아들이 있어도 욕심난다!

<녹취>박은영 (아나운서) : “안녕하세요. 박은영입니다.”

며느리 삼고 싶은 두 번째 스타는, 박은영 아나운서입니다!

<녹취>박은영 (아나운서) : “봄 처녀처럼 꾸며보았어요.”

<녹취>신현준 (배우) : “노처녀 아니야?”

신현준 씨에게 잦은 놀림을 받는 그녀지만~

사실은 준비된 며느릿감이라고 하는데요!

무용학과 출신으로 시부모님을 위한 맞춤 공연도 가능하고요~

여기에 집안일까지 척척! 싹싹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녹취>이영자 (개그우먼) : “은영 씨는 결혼하면 몇 명 낳고 싶어요?”

<녹취>박은영 (아나운서) : “세 명이요! 저는 엄마가 4명 낳았잖아요.”

예비 시부모님들의 좋아할 다산 욕심까지!

역시, 준비된 며느립니다!

<녹취>박은영 (아나운서) : “결혼계획 있죠, 있어요 저 남자는 없는데 혼자 세워놓고 10월에 결혼할 예정입니다.”

결혼에 대한 굳은 의지까지!

전국의 예비 시부모님들,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녹취>김해숙 (배우) : “우리 허서방 덕에 오랜만에 웃어 보네. 통 웃을 일이 없더니.”

<녹취>오만석 (배우) : “장모님이 방금 우리 허서방이라고 하셨다고요.”

이번엔, 사위삼고 싶은 스타들입니다!

<녹취>김민경 (개그우먼) : “나 요즘 남자만나, 기사 내줘!”

<녹취>김원효 (개그맨) : “또 사고 쳤네. 누굴 만나는데.”

<녹취>김민경 (개그우먼) : “이서진! 요즘 이서진이 사윗감 1위인 건 알고 있지?”

<녹취>이서진 (배우) : “넌 이제 세상이 무너져도 내 아내고, 세상이 뒤집어져도 내 마누라야.”

얼마 전 종영한 <참 좋은 시절>의 1등 남편감!

이서진 씨가 그 주인공인데요~

<녹취>이서진 (배우) : “저.. 해원이하고 결혼하고 싶습니다.”

결혼 승낙을 위해서라면 무릎 꿇기도 개의치 않는다~!

‘참 좋은 사위’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녹취>택연 (가수) : “경주에 계시는 모든 어머님들과 할머님들의 사랑을 한꺼번에 독차치하고 계신다고. 경주돌.”

경주를 넘어, 전국의 어머님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이서진 씨!

그 이유는요~

불혹을 훌쩍 넘긴 나이가 무색한 건강한 몸매와 동안 외모가 첫 번째 이유고요~

<녹취>이서진 (배우) : “보조개는 뭐 없어도 상관없을 것 같은데.”

둘째! 없어서는 안 될 트레이드마크, 보조개가 매력적인 미소!

여기에, 할아버지· 아버지 모두 금융업계에 종사했던 엘리트 집안에~

유학파 출신! 엄친아 이미지까지 갖췄기 때문입니다~

<녹취>이서진 (배우) : “그대를 만나고~”

수줍어 보여, 더 설레는 달달한 노래까지!

이서진 씨, 국민 사윗감이라는 타이틀, 인정하시나요?

<녹취>이서진 (배우) : “뭐... 저는 인정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주인공은요~

<녹취>조성하 (배우) : “아침 먹었냐.”

바로, 이 분입니다!

<녹취>조성하 (배우) :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배우 조성하입니다.”

<녹취>김해숙 (배우) : “물도 하나 딱딱 못 찾아먹나? 여기 있잖아, 여기!!”

<왕가네 식구들> 처월드의 희생자이자, 구박받았던 사위 조성하 씨입니다!

<녹취>조성하 (배우) : “장모님!”

<녹취>김해숙 (배우) : “내가 이렇게 살아서 뭘해.”

<녹취>조성하 (배우) : “장모님 걱정마세요. 제가 오늘 일찍올게요. 제가 치울게요.”

잦은 구박에도 불구!

장모님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는 최고인~

듬직한 맏사위의 모습을 보여주며 국민 사위로 떠올랐습니다!

<녹취>조성하 (배우) : “너무 좋은 역할을 하다보니까 상당히 인기를... 느끼고.”

그렇다면, 실제 그는 어떤 사위일지 궁금해지는데요!

<녹취>조성하 (배우) : “장인어른 저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하면 쟤는 왜 이렇게 시끄럽냐.”

구박을 받아도, 그에게 장인어른이란!?

<녹취>조성하 (배우) : “전부라고 생각을 해야죠.”

실제로도 1등 사위네요~!

추석을 맞이해 알아본, 연예계 최고의 며느릿감, 사윗감 스타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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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며느리·사위 삼고 싶은 스타들은?
    • 입력 2014-09-08 08:30:17
    • 수정2014-09-08 14:05:24
    아침뉴스타임
<앵커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의 한상헌입니다.

싹싹하고~ 반듯한 모습으로 어른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은 스타들이 있는데요.

추석을 맞아, 며느리·사위삼고 싶은 스타들을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가족들과 함께여서 더 행복한 풍성한 한가위 추석입니다!

<녹취>최윤영 (배우) : “아버님이 잘리셔서 다행이에요.”

<녹취>천호진 (배우) : “뭐?”

<녹취>최윤영 (배우) : “좀 쉬시면서 저 살림 가르쳐주시면 되잖아요~”

며느리의 살가운 말 한 마디에, 없던 힘도 생기고!!

<녹취>김영란 (배우) : “어머 세상에~ 우리 태서방은, 정말이지 대한민국 모든 장모들의 워너비 사위야!”

사위 사랑은 누가 뭐래도 장모님 사랑이 최고죠~

<녹취>이병준 (배우) : “송편이나 만두나 손으로 만드는 건 다 똑같지.”

이 시대, 부모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며느리·사위 삼고 싶은 스타들을 만나봅니다.

<녹취>정범균 (개그맨) : “모든 걸 지키는 최고의 여자 아닙니까!”

<녹취>김승우 (배우) : “진정한 내조의 여왕인 셈이죠.”

살림이면 살림!

내조면 내조!

이 시대의 대표 며느리 상 김남주 씨가 첫 번째 주인공입니다.

<녹취>김남주 (배우) : “시어머니는 며느리하기 나름이다!”

<녹취>윤여정 (배우) : “너 지난번 그 비밀번호...”

<녹취>김남주 (배우) : “4057이요 어머님. 생각해보니까 어머님 말씀대로 어머님께서 그렇게 수시로 예고 없이 저희 집에 드나드실 분도 아니고... 죄송해요.”

시어머니께 잘못한 건, 바로바로 고하는 솔직담백한 며느리!

그렇다면 실제 김남주 씨는 시어머니에겐 어떤 며느리일까요?

<녹취>김남주 (배우) : “어머님이 얼마 전에 생신이셨어요. 그래서 어머님한테 전화를 했어요. 예쁜척하면서, 어머님~ 제가 어머님들 친구들 한 번 모시려고요.”

실제로도 애교만점!

김승우 씨 좋으시겠어요~

<녹취>김남주 (배우) : “네? 국민며느리라고요? 과찬이세요, 어머님~”

명불허전! 국민며느리 맞습니다!

다음, 며느리 삼고 싶은 스타는 이 방송국 안에 있다는데요!

<녹취>양상국 (개그맨) : “우리 엄마 아나운서 좋아해”

<녹취>이영자 (개그우먼) : “어머니, 어머니는 박은영 같은 며느리는?”

<녹취>김기리 어머니 : “말할 나위 없죠~”

이미 짝이 있는 아들이 있어도 욕심난다!

<녹취>박은영 (아나운서) : “안녕하세요. 박은영입니다.”

며느리 삼고 싶은 두 번째 스타는, 박은영 아나운서입니다!

<녹취>박은영 (아나운서) : “봄 처녀처럼 꾸며보았어요.”

<녹취>신현준 (배우) : “노처녀 아니야?”

신현준 씨에게 잦은 놀림을 받는 그녀지만~

사실은 준비된 며느릿감이라고 하는데요!

무용학과 출신으로 시부모님을 위한 맞춤 공연도 가능하고요~

여기에 집안일까지 척척! 싹싹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녹취>이영자 (개그우먼) : “은영 씨는 결혼하면 몇 명 낳고 싶어요?”

<녹취>박은영 (아나운서) : “세 명이요! 저는 엄마가 4명 낳았잖아요.”

예비 시부모님들의 좋아할 다산 욕심까지!

역시, 준비된 며느립니다!

<녹취>박은영 (아나운서) : “결혼계획 있죠, 있어요 저 남자는 없는데 혼자 세워놓고 10월에 결혼할 예정입니다.”

결혼에 대한 굳은 의지까지!

전국의 예비 시부모님들,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녹취>김해숙 (배우) : “우리 허서방 덕에 오랜만에 웃어 보네. 통 웃을 일이 없더니.”

<녹취>오만석 (배우) : “장모님이 방금 우리 허서방이라고 하셨다고요.”

이번엔, 사위삼고 싶은 스타들입니다!

<녹취>김민경 (개그우먼) : “나 요즘 남자만나, 기사 내줘!”

<녹취>김원효 (개그맨) : “또 사고 쳤네. 누굴 만나는데.”

<녹취>김민경 (개그우먼) : “이서진! 요즘 이서진이 사윗감 1위인 건 알고 있지?”

<녹취>이서진 (배우) : “넌 이제 세상이 무너져도 내 아내고, 세상이 뒤집어져도 내 마누라야.”

얼마 전 종영한 <참 좋은 시절>의 1등 남편감!

이서진 씨가 그 주인공인데요~

<녹취>이서진 (배우) : “저.. 해원이하고 결혼하고 싶습니다.”

결혼 승낙을 위해서라면 무릎 꿇기도 개의치 않는다~!

‘참 좋은 사위’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녹취>택연 (가수) : “경주에 계시는 모든 어머님들과 할머님들의 사랑을 한꺼번에 독차치하고 계신다고. 경주돌.”

경주를 넘어, 전국의 어머님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이서진 씨!

그 이유는요~

불혹을 훌쩍 넘긴 나이가 무색한 건강한 몸매와 동안 외모가 첫 번째 이유고요~

<녹취>이서진 (배우) : “보조개는 뭐 없어도 상관없을 것 같은데.”

둘째! 없어서는 안 될 트레이드마크, 보조개가 매력적인 미소!

여기에, 할아버지· 아버지 모두 금융업계에 종사했던 엘리트 집안에~

유학파 출신! 엄친아 이미지까지 갖췄기 때문입니다~

<녹취>이서진 (배우) : “그대를 만나고~”

수줍어 보여, 더 설레는 달달한 노래까지!

이서진 씨, 국민 사윗감이라는 타이틀, 인정하시나요?

<녹취>이서진 (배우) : “뭐... 저는 인정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주인공은요~

<녹취>조성하 (배우) : “아침 먹었냐.”

바로, 이 분입니다!

<녹취>조성하 (배우) :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배우 조성하입니다.”

<녹취>김해숙 (배우) : “물도 하나 딱딱 못 찾아먹나? 여기 있잖아, 여기!!”

<왕가네 식구들> 처월드의 희생자이자, 구박받았던 사위 조성하 씨입니다!

<녹취>조성하 (배우) : “장모님!”

<녹취>김해숙 (배우) : “내가 이렇게 살아서 뭘해.”

<녹취>조성하 (배우) : “장모님 걱정마세요. 제가 오늘 일찍올게요. 제가 치울게요.”

잦은 구박에도 불구!

장모님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는 최고인~

듬직한 맏사위의 모습을 보여주며 국민 사위로 떠올랐습니다!

<녹취>조성하 (배우) : “너무 좋은 역할을 하다보니까 상당히 인기를... 느끼고.”

그렇다면, 실제 그는 어떤 사위일지 궁금해지는데요!

<녹취>조성하 (배우) : “장인어른 저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하면 쟤는 왜 이렇게 시끄럽냐.”

구박을 받아도, 그에게 장인어른이란!?

<녹취>조성하 (배우) : “전부라고 생각을 해야죠.”

실제로도 1등 사위네요~!

추석을 맞이해 알아본, 연예계 최고의 며느릿감, 사윗감 스타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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