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남녀축구, 동반 우승 향해 ‘금빛 다짐!’

입력 2014.09.11 (21:51) 수정 2014.09.12 (14: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축구는 이번 대회에서 남녀동반 우승이라는 큰 목표를 세웠습니다.

오늘 진행한 포토데이에서 금빛 미소를 띄우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태극남매들의 각오, 들어보시죠.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야무진 손길로 머리 매무새를 가다듬습니다.

웃어볼까? 표정 하나에도 신경을 씁니다.

녹색 그라운드 위에 더 강렬하게 빛나는 빨간 유니폼을 입고, 태극전사들이 국민과 동료와 자신에게 약속합니다.

<인터뷰> 김정미 : "아시안게임이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인터뷰> 김승규 : "저희는 목표가 확실히 금메달이고..."

<인터뷰> 김진수 : "얘들아 금메달 따자, 못따면 안돼..."

<인터뷰> 김신욱 : "많은 사랑 받은것처럼 국민들에게 금메달로 보답해드리고 싶어요"

남녀축구대표팀은 지난 대회 나란히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대회 목표는 동반 우승입니다.

개최국의 자존심을 걸고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거는 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28년 만에, 여자대표팀은 사상 첫 우승을 노립니다.

<인터뷰> 전가을(여자 축구 대표팀) : "아무래도 여자축구가 성적을 못내서 관심이 없잖아요. 그래서 꼭 금메달 따고 싶어요."

<인터뷰> 김혜리 : "아시안게임 승리를 위하여, 화이팅!!"

수없이 외쳤던 화.이.팅. 세 글자에 더욱 힘을 실어 출사표를 던진 태극전사들.

남녀 모두 오는 14일 1차전을 시작으로 금빛 도전에 나섭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AG 남녀축구, 동반 우승 향해 ‘금빛 다짐!’
    • 입력 2014-09-11 21:53:41
    • 수정2014-09-12 14:06:27
    뉴스 9
<앵커 멘트>

축구는 이번 대회에서 남녀동반 우승이라는 큰 목표를 세웠습니다.

오늘 진행한 포토데이에서 금빛 미소를 띄우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태극남매들의 각오, 들어보시죠.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야무진 손길로 머리 매무새를 가다듬습니다.

웃어볼까? 표정 하나에도 신경을 씁니다.

녹색 그라운드 위에 더 강렬하게 빛나는 빨간 유니폼을 입고, 태극전사들이 국민과 동료와 자신에게 약속합니다.

<인터뷰> 김정미 : "아시안게임이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인터뷰> 김승규 : "저희는 목표가 확실히 금메달이고..."

<인터뷰> 김진수 : "얘들아 금메달 따자, 못따면 안돼..."

<인터뷰> 김신욱 : "많은 사랑 받은것처럼 국민들에게 금메달로 보답해드리고 싶어요"

남녀축구대표팀은 지난 대회 나란히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대회 목표는 동반 우승입니다.

개최국의 자존심을 걸고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거는 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28년 만에, 여자대표팀은 사상 첫 우승을 노립니다.

<인터뷰> 전가을(여자 축구 대표팀) : "아무래도 여자축구가 성적을 못내서 관심이 없잖아요. 그래서 꼭 금메달 따고 싶어요."

<인터뷰> 김혜리 : "아시안게임 승리를 위하여, 화이팅!!"

수없이 외쳤던 화.이.팅. 세 글자에 더욱 힘을 실어 출사표를 던진 태극전사들.

남녀 모두 오는 14일 1차전을 시작으로 금빛 도전에 나섭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