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DMZ 국제 다큐영화제’ 고양서 개막
입력 2014.09.18 (06:52)
수정 2014.09.1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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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로 6번째를 맞는 'DMZ 다큐영화제'가 어제 경기도 고양에서 개막했습니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백여 편의 다양한 다큐멘터리가 앞으로 일주일 동안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 최대 다큐멘터리 영화제, '제6회 DMZ 국제다큐영화제'가 막을 열었습니다.
개막작은 재일한국인 학생들을 소재로 한 '울보 권투부'.
격화되는 반한 분위기 속에서, 권투를 통해 우정과 열정을 배우고 일본인들의 '차별'에 맞서가는 조선학교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일화(개막작 '울보 권투부' 감독) : "조선학교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을 한국분들에게 많이 알리게 되는 기회가 돼서 감사합니다."
올해 영화제에는 76년 동안 부부로 살아온 98살 남편과 89살 아내의 사랑과 이별까지의 삶을 담아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 30개국 백여 편의 다큐멘터리가 선보입니다.
지난 5년 동안 5억 원을 투입해 40편의 영화 제작을 지원해 온 영화제 측은 올해도 3억여 원을 들여 장편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조재현(DMZ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 : "극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감동과 또 다르게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큰 새로운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DMZ다큐 영화제를 통해서 새로운, 큰 감동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다큐멘터리의 대중화와 다큐 영화의 판매와 배급, 해외진출까지 지원하는 이번 영화제는 오는 24일까지 고양시내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DMZ 다큐영화제'가 어제 경기도 고양에서 개막했습니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백여 편의 다양한 다큐멘터리가 앞으로 일주일 동안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 최대 다큐멘터리 영화제, '제6회 DMZ 국제다큐영화제'가 막을 열었습니다.
개막작은 재일한국인 학생들을 소재로 한 '울보 권투부'.
격화되는 반한 분위기 속에서, 권투를 통해 우정과 열정을 배우고 일본인들의 '차별'에 맞서가는 조선학교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일화(개막작 '울보 권투부' 감독) : "조선학교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을 한국분들에게 많이 알리게 되는 기회가 돼서 감사합니다."
올해 영화제에는 76년 동안 부부로 살아온 98살 남편과 89살 아내의 사랑과 이별까지의 삶을 담아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 30개국 백여 편의 다큐멘터리가 선보입니다.
지난 5년 동안 5억 원을 투입해 40편의 영화 제작을 지원해 온 영화제 측은 올해도 3억여 원을 들여 장편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조재현(DMZ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 : "극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감동과 또 다르게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큰 새로운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DMZ다큐 영화제를 통해서 새로운, 큰 감동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다큐멘터리의 대중화와 다큐 영화의 판매와 배급, 해외진출까지 지원하는 이번 영화제는 오는 24일까지 고양시내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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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최대 ‘DMZ 국제 다큐영화제’ 고양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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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8 06:53:38
- 수정2014-09-18 08:05:01

<앵커 멘트>
올해로 6번째를 맞는 'DMZ 다큐영화제'가 어제 경기도 고양에서 개막했습니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백여 편의 다양한 다큐멘터리가 앞으로 일주일 동안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 최대 다큐멘터리 영화제, '제6회 DMZ 국제다큐영화제'가 막을 열었습니다.
개막작은 재일한국인 학생들을 소재로 한 '울보 권투부'.
격화되는 반한 분위기 속에서, 권투를 통해 우정과 열정을 배우고 일본인들의 '차별'에 맞서가는 조선학교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일화(개막작 '울보 권투부' 감독) : "조선학교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을 한국분들에게 많이 알리게 되는 기회가 돼서 감사합니다."
올해 영화제에는 76년 동안 부부로 살아온 98살 남편과 89살 아내의 사랑과 이별까지의 삶을 담아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 30개국 백여 편의 다큐멘터리가 선보입니다.
지난 5년 동안 5억 원을 투입해 40편의 영화 제작을 지원해 온 영화제 측은 올해도 3억여 원을 들여 장편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조재현(DMZ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 : "극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감동과 또 다르게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큰 새로운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DMZ다큐 영화제를 통해서 새로운, 큰 감동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다큐멘터리의 대중화와 다큐 영화의 판매와 배급, 해외진출까지 지원하는 이번 영화제는 오는 24일까지 고양시내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DMZ 다큐영화제'가 어제 경기도 고양에서 개막했습니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백여 편의 다양한 다큐멘터리가 앞으로 일주일 동안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 최대 다큐멘터리 영화제, '제6회 DMZ 국제다큐영화제'가 막을 열었습니다.
개막작은 재일한국인 학생들을 소재로 한 '울보 권투부'.
격화되는 반한 분위기 속에서, 권투를 통해 우정과 열정을 배우고 일본인들의 '차별'에 맞서가는 조선학교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일화(개막작 '울보 권투부' 감독) : "조선학교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을 한국분들에게 많이 알리게 되는 기회가 돼서 감사합니다."
올해 영화제에는 76년 동안 부부로 살아온 98살 남편과 89살 아내의 사랑과 이별까지의 삶을 담아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 30개국 백여 편의 다큐멘터리가 선보입니다.
지난 5년 동안 5억 원을 투입해 40편의 영화 제작을 지원해 온 영화제 측은 올해도 3억여 원을 들여 장편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조재현(DMZ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 : "극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감동과 또 다르게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큰 새로운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DMZ다큐 영화제를 통해서 새로운, 큰 감동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다큐멘터리의 대중화와 다큐 영화의 판매와 배급, 해외진출까지 지원하는 이번 영화제는 오는 24일까지 고양시내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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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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