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단체, 대진 확정…남 1회전 부전승
입력 2014.09.18 (19:17)
수정 2014.09.1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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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녀 단체전 대진표가 정해졌다.
18일 오후 인천 부평구 열우물 테니스장에서 열린 단체전 대진 추첨 결과 우리나라 남자팀은 7번 시드를 받아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하게 됐다.
한국은 2회전에서 캄보디아-투르크메니스탄의 승자와 대결하고 여기서 이기면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만나게 될 전망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세계 랭킹 55위 데니스 이스토민을 보유한 강팀이다.
노갑택 대표팀 감독은 "일단 일본, 중국, 대만과 반대편 대진에 들어가 나쁘지 않은 일정"이라며 "8강에서 만날 것으로 보이는 우즈베키스탄을 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자 대표팀은 1회전에서 필리핀을 상대하고 이기면 2회전에서 일본과 맞붙게 될 가능성이 크다.
김일순 여자 대표팀 감독은 "카자흐스탄이나 중국을 4강 이후에 만나게 돼 다행"이라며 "일본을 철저히 연구해 맞춤식 전략으로 이겨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안게임 테니스 단체전은 2단1복식으로 진행되며 1,2단식에서 승부가 정해지면 복식은 두 팀 합의로 경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
18일 오후 인천 부평구 열우물 테니스장에서 열린 단체전 대진 추첨 결과 우리나라 남자팀은 7번 시드를 받아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하게 됐다.
한국은 2회전에서 캄보디아-투르크메니스탄의 승자와 대결하고 여기서 이기면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만나게 될 전망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세계 랭킹 55위 데니스 이스토민을 보유한 강팀이다.
노갑택 대표팀 감독은 "일단 일본, 중국, 대만과 반대편 대진에 들어가 나쁘지 않은 일정"이라며 "8강에서 만날 것으로 보이는 우즈베키스탄을 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자 대표팀은 1회전에서 필리핀을 상대하고 이기면 2회전에서 일본과 맞붙게 될 가능성이 크다.
김일순 여자 대표팀 감독은 "카자흐스탄이나 중국을 4강 이후에 만나게 돼 다행"이라며 "일본을 철저히 연구해 맞춤식 전략으로 이겨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안게임 테니스 단체전은 2단1복식으로 진행되며 1,2단식에서 승부가 정해지면 복식은 두 팀 합의로 경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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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 단체, 대진 확정…남 1회전 부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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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8 19:17:33
- 수정2014-09-18 19:26:00
인천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녀 단체전 대진표가 정해졌다.
18일 오후 인천 부평구 열우물 테니스장에서 열린 단체전 대진 추첨 결과 우리나라 남자팀은 7번 시드를 받아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하게 됐다.
한국은 2회전에서 캄보디아-투르크메니스탄의 승자와 대결하고 여기서 이기면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만나게 될 전망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세계 랭킹 55위 데니스 이스토민을 보유한 강팀이다.
노갑택 대표팀 감독은 "일단 일본, 중국, 대만과 반대편 대진에 들어가 나쁘지 않은 일정"이라며 "8강에서 만날 것으로 보이는 우즈베키스탄을 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자 대표팀은 1회전에서 필리핀을 상대하고 이기면 2회전에서 일본과 맞붙게 될 가능성이 크다.
김일순 여자 대표팀 감독은 "카자흐스탄이나 중국을 4강 이후에 만나게 돼 다행"이라며 "일본을 철저히 연구해 맞춤식 전략으로 이겨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안게임 테니스 단체전은 2단1복식으로 진행되며 1,2단식에서 승부가 정해지면 복식은 두 팀 합의로 경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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