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클럽축구 수원, 4강 눈앞

⊙앵커: 아시아클럽 축구대회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 수원삼성이 일본의 가시마 앤틀러스를 물리치고 1승 1무승부로 4강 진출에 한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안양 LG는 중국 다이런과 1:1로 비겨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수원과 가시마의 경기 주요 장면입니다.
-가시마 앤틀러스 왼쪽에서 모토야마, 가운데쪽 내주었습니다.
다시 한 번 모토야마 볼잡았습니다.
약간 긴 볼, 골키퍼 끝까지 쫓아가서 잡아냈습니다.
계속되는 일본의 공격.
뒤쪽으로 내주었습니다.
가운데쪽에서 중앙에서 왼쪽으로 내준 볼, 왼쪽 들어가면서 왼발 슛! 약간 뜨고 맙니다.
가시마의 수사.
후반전 수원삼성의 프리킥.
중앙에서 앞쪽으로 내주었습니다.
백헤딩, 서정원, 골 됩니다.
첫번째 골.
후반 9분 만에 첫골을 잡아내고 있는 서정원.
1:0으로 앞서 갑니다.
그대로 밀어넣기 성공됩니다.
이번에는 가시마의 반격.
왼쪽 진영에서 몰고 가운데쪽으로 들어가면서 슛! 오른쪽으로 상당히 벗어납니다.
수원삼성의 서정원 앞쪽으로 내주었습니다.
산드로 쫓아가는데...
산드로와 골키퍼 1:1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오른발 슛! 맞고 나옵니다.
손대호, 중앙쪽에서 슛 골! 두번째 골, 후반 35분.
오른쪽 진영에서 일본 경기 끝납니다.
수원 삼성이 가시마 엔틀러스를 2:0으로 물리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