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미래·화합’ 인천AG 화려한 개막

입력 2014.09.19 (21:01) 수정 2014.09.1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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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 시각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는 개막식이 아직 진행중입니다.

그 현장으로 가 보겠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 국제방송센터에 마련된 현지 스튜디오로 갑니다.

이소정 앵커, 지금도 아시아 각국 선수들이 속속 입장하고 있죠?

<기자 멘트>

네, 아시아가 하나되는 곳 인천입니다.

잠시 뒤 한국 선수단이 가장 마지막으로 입장하게 됩니다.

먼저, '아시아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화합의 개막식 현장, 정현숙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하나된 아시아의 울림.

화려한 불꽃과 함께 대한민국의 세번째 아시안게임이 막을 올렸습니다.

88년 서울 올림픽 굴렁쇠 소년을 추억하는 굴렁쇠 소녀가 등장해, 아시아의 화합을 이끄는 중심국가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여줍니다.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굴렁쇠소녀는 44명의 굴렁쇠소녀들과 함께 하나된 아시아를 표현합니다.

이처럼 45개 참가국을 상징하는 45라는 숫자는 개막식 내내 등장했습니다.

굴렁쇠 소녀와 한류스타 김수현이 아시아 45개국을 향한 모험에 나섰고,45명의 아시아인들은 인천시민들과 기쁨의 축제를 펼쳤습니다.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과 86아시안게임의 영웅 임춘애 등 8명의 태극기 기수단이 등장하고,애국가가 연주되면서 분위기는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네팔을 비롯한 45개국의 선수단은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며 16일간의 열전에 발을 디뎠습니다.

잠시 후 성화가 점화되면 본격적인 45억 아시아인의 축제가 시작됩니다.

아시아 스포츠 스타들이 펼칠 열정과 눈물, 감동의 드라마가 시작됐습니다.

45억 아시안들의 시선이 이곳 인천에 쏠려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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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의 미래·화합’ 인천AG 화려한 개막
    • 입력 2014-09-19 21:04:17
    • 수정2014-09-19 23: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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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 시각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는 개막식이 아직 진행중입니다.

그 현장으로 가 보겠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 국제방송센터에 마련된 현지 스튜디오로 갑니다.

이소정 앵커, 지금도 아시아 각국 선수들이 속속 입장하고 있죠?

<기자 멘트>

네, 아시아가 하나되는 곳 인천입니다.

잠시 뒤 한국 선수단이 가장 마지막으로 입장하게 됩니다.

먼저, '아시아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화합의 개막식 현장, 정현숙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하나된 아시아의 울림.

화려한 불꽃과 함께 대한민국의 세번째 아시안게임이 막을 올렸습니다.

88년 서울 올림픽 굴렁쇠 소년을 추억하는 굴렁쇠 소녀가 등장해, 아시아의 화합을 이끄는 중심국가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여줍니다.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굴렁쇠소녀는 44명의 굴렁쇠소녀들과 함께 하나된 아시아를 표현합니다.

이처럼 45개 참가국을 상징하는 45라는 숫자는 개막식 내내 등장했습니다.

굴렁쇠 소녀와 한류스타 김수현이 아시아 45개국을 향한 모험에 나섰고,45명의 아시아인들은 인천시민들과 기쁨의 축제를 펼쳤습니다.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과 86아시안게임의 영웅 임춘애 등 8명의 태극기 기수단이 등장하고,애국가가 연주되면서 분위기는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네팔을 비롯한 45개국의 선수단은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며 16일간의 열전에 발을 디뎠습니다.

잠시 후 성화가 점화되면 본격적인 45억 아시아인의 축제가 시작됩니다.

아시아 스포츠 스타들이 펼칠 열정과 눈물, 감동의 드라마가 시작됐습니다.

45억 아시안들의 시선이 이곳 인천에 쏠려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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