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호, 3차전 라오스전 ‘플랜B’ 가동

입력 2014.09.21 (16:42) 수정 2014.09.2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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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28년 만의 금메달을 노리는 이광종호가 라오스전에서 '플랜B' 라인업을 가동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라오스와의 대회 조별리그 3차전 선발 명단에는 앞선 두 경기에서 교체 출전했거나 벤치를 지킨 선수들의 이름이 대거 올랐다.

16강 진출이 이미 확정된 만큼 이광종 감독은 즐겨 사용하는 '4-2-3-1' 전술 대신 보다 공격적인 '4-4-2' 카드를 꺼내들 것으로 보인다.

부상을 입은 김신욱(울산 현대) 대신 이종호(전남 드래곤즈), 이용재(V바렌 나가사키)가 투톱으로 공격을 이끈다.

문상윤(인천 유나이티드), 안용우(전남 드래곤즈)가 좌·우 날개로 나서며 중원은 손준호(포항 스틸러스)와 최성근(사간 도스)이 중원을 책임진다.

왼쪽부터 김진수(호펜하임), 장현수(광저우 부리), 이주영(몬테디오 야마가타), 곽해성(성남FC)이 포백(4-back) 라인을 구성하며 노동건(수원 삼성)이 이번 대회 처음으로 골키퍼 장갑을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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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광종호, 3차전 라오스전 ‘플랜B’ 가동
    • 입력 2014-09-21 16:42:52
    • 수정2014-09-21 23:17:26
    연합뉴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28년 만의 금메달을 노리는 이광종호가 라오스전에서 '플랜B' 라인업을 가동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라오스와의 대회 조별리그 3차전 선발 명단에는 앞선 두 경기에서 교체 출전했거나 벤치를 지킨 선수들의 이름이 대거 올랐다.

16강 진출이 이미 확정된 만큼 이광종 감독은 즐겨 사용하는 '4-2-3-1' 전술 대신 보다 공격적인 '4-4-2' 카드를 꺼내들 것으로 보인다.

부상을 입은 김신욱(울산 현대) 대신 이종호(전남 드래곤즈), 이용재(V바렌 나가사키)가 투톱으로 공격을 이끈다.

문상윤(인천 유나이티드), 안용우(전남 드래곤즈)가 좌·우 날개로 나서며 중원은 손준호(포항 스틸러스)와 최성근(사간 도스)이 중원을 책임진다.

왼쪽부터 김진수(호펜하임), 장현수(광저우 부리), 이주영(몬테디오 야마가타), 곽해성(성남FC)이 포백(4-back) 라인을 구성하며 노동건(수원 삼성)이 이번 대회 처음으로 골키퍼 장갑을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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