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의원 14명, ‘한국 통일정책 지지’ 공개 서한
입력 2014.09.23 (06:14)
수정 2014.09.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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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의 유엔 방문에 맞춰 미국 하원 의원들이 한국 정부의 통일정책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공개 서한을 발표했습니다.
미 의원들은 통일 한국을 위해 한국 정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 정부의 통일 정책을 지지하는 공개 서한을 발표한 미국 하원 의원들은 모두 14명입니다.
민주당 여섯, 공화당 여덜명 등 평소 한반도 문제에 관심을 가져온 의원들이 초당적으로 연명 서한을 내놨습니다.
<녹취> 코널리(미 하원 의원)
의원들은 억압과 고통이 사라진 통일 한국을 위해 미 의회가 한국 정부와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이 밝힌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과 드레스덴 연설에서 밝힌 통일 비전을 다시 한번 지지한다는 입장도 표명했습니다.
정부가 추진중인 DMZ 평화공원 건립을 위한 노력에도 지지를 보낸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에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반도 화해와 안정을 위해 기울여온 박 대통령의 노력을 평가한 점을 기억한다면서 이산가족 상봉확대와 인도적 지원 강화도 지지한다고 미 의원들은 밝혔습니다.
미 의원들이 통일정책을 지지하는 내용의 공개 연명 서한을 대통령 앞으로 보낸 것을 처음이라고 주미 한국 대사관은 밝혔습니다.
미 의원들의 통일 지지 서한은 한반도 문제에 저조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미 행정부에도 자극이 될 걸로 예상됩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유엔 방문에 맞춰 미국 하원 의원들이 한국 정부의 통일정책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공개 서한을 발표했습니다.
미 의원들은 통일 한국을 위해 한국 정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 정부의 통일 정책을 지지하는 공개 서한을 발표한 미국 하원 의원들은 모두 14명입니다.
민주당 여섯, 공화당 여덜명 등 평소 한반도 문제에 관심을 가져온 의원들이 초당적으로 연명 서한을 내놨습니다.
<녹취> 코널리(미 하원 의원)
의원들은 억압과 고통이 사라진 통일 한국을 위해 미 의회가 한국 정부와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이 밝힌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과 드레스덴 연설에서 밝힌 통일 비전을 다시 한번 지지한다는 입장도 표명했습니다.
정부가 추진중인 DMZ 평화공원 건립을 위한 노력에도 지지를 보낸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에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반도 화해와 안정을 위해 기울여온 박 대통령의 노력을 평가한 점을 기억한다면서 이산가족 상봉확대와 인도적 지원 강화도 지지한다고 미 의원들은 밝혔습니다.
미 의원들이 통일정책을 지지하는 내용의 공개 연명 서한을 대통령 앞으로 보낸 것을 처음이라고 주미 한국 대사관은 밝혔습니다.
미 의원들의 통일 지지 서한은 한반도 문제에 저조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미 행정부에도 자극이 될 걸로 예상됩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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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하원의원 14명, ‘한국 통일정책 지지’ 공개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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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3 06:15:59
- 수정2014-09-23 08:36:09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의 유엔 방문에 맞춰 미국 하원 의원들이 한국 정부의 통일정책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공개 서한을 발표했습니다.
미 의원들은 통일 한국을 위해 한국 정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 정부의 통일 정책을 지지하는 공개 서한을 발표한 미국 하원 의원들은 모두 14명입니다.
민주당 여섯, 공화당 여덜명 등 평소 한반도 문제에 관심을 가져온 의원들이 초당적으로 연명 서한을 내놨습니다.
<녹취> 코널리(미 하원 의원)
의원들은 억압과 고통이 사라진 통일 한국을 위해 미 의회가 한국 정부와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이 밝힌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과 드레스덴 연설에서 밝힌 통일 비전을 다시 한번 지지한다는 입장도 표명했습니다.
정부가 추진중인 DMZ 평화공원 건립을 위한 노력에도 지지를 보낸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에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반도 화해와 안정을 위해 기울여온 박 대통령의 노력을 평가한 점을 기억한다면서 이산가족 상봉확대와 인도적 지원 강화도 지지한다고 미 의원들은 밝혔습니다.
미 의원들이 통일정책을 지지하는 내용의 공개 연명 서한을 대통령 앞으로 보낸 것을 처음이라고 주미 한국 대사관은 밝혔습니다.
미 의원들의 통일 지지 서한은 한반도 문제에 저조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미 행정부에도 자극이 될 걸로 예상됩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유엔 방문에 맞춰 미국 하원 의원들이 한국 정부의 통일정책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공개 서한을 발표했습니다.
미 의원들은 통일 한국을 위해 한국 정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 정부의 통일 정책을 지지하는 공개 서한을 발표한 미국 하원 의원들은 모두 14명입니다.
민주당 여섯, 공화당 여덜명 등 평소 한반도 문제에 관심을 가져온 의원들이 초당적으로 연명 서한을 내놨습니다.
<녹취> 코널리(미 하원 의원)
의원들은 억압과 고통이 사라진 통일 한국을 위해 미 의회가 한국 정부와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이 밝힌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과 드레스덴 연설에서 밝힌 통일 비전을 다시 한번 지지한다는 입장도 표명했습니다.
정부가 추진중인 DMZ 평화공원 건립을 위한 노력에도 지지를 보낸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에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반도 화해와 안정을 위해 기울여온 박 대통령의 노력을 평가한 점을 기억한다면서 이산가족 상봉확대와 인도적 지원 강화도 지지한다고 미 의원들은 밝혔습니다.
미 의원들이 통일정책을 지지하는 내용의 공개 연명 서한을 대통령 앞으로 보낸 것을 처음이라고 주미 한국 대사관은 밝혔습니다.
미 의원들의 통일 지지 서한은 한반도 문제에 저조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미 행정부에도 자극이 될 걸로 예상됩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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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기자 k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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