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표팀, 5회 콜드승! ‘2연패 본격 시동’
입력 2014.09.23 (06:23)
수정 2014.09.2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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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야구가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야구 대표팀은 첫 경기에서 약체 태국을 맞아 5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1회에만 타자 일순하며 여덟 점을 뽑아냈습니다.
민병헌과 김현수 등이 태국 투수의 밋밋한 공을 자신감 넘치게 받아쳤습니다.
시원하게 방망이가 돌아간 우리나라는 3회에는 넉 점, 4회 석 점을 보탰습니다.
그 사이 야간 경기가 처음인 태국 선수들은 평범한 뜬 공을 놓치는 등 실수를 연발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김광현이 완벽한 투구로 태국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2회까지 삼진 네 개를 뽑아내며 점수를 내주지 않아 결승전 호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결국, 우리나라는 15대 0, 5회 콜드 게임승을 거두고 2회 연속 우승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인터뷰> 김광현 : "컨디션 점검했는데 괜찮았고다음 등판할 때좋은 컨디션 만들어 좋아요."
<인터뷰> 류중일 : "전체 타자들은 컨디션이 다 좋은 것같아요. (타이완전에서는) 기회가 되면필승조를 다 투입해서 경기를 꼭이기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우리와 내일 대결할 타이완은 홍콩에 12대 0, 7회 콜드게임승을 거두며 역시 만만찮은 전력을 자랑했습니다.
야구 대표팀은 사실상 조 1위를 가리는 타이완과의 2차전에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한국 야구가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야구 대표팀은 첫 경기에서 약체 태국을 맞아 5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1회에만 타자 일순하며 여덟 점을 뽑아냈습니다.
민병헌과 김현수 등이 태국 투수의 밋밋한 공을 자신감 넘치게 받아쳤습니다.
시원하게 방망이가 돌아간 우리나라는 3회에는 넉 점, 4회 석 점을 보탰습니다.
그 사이 야간 경기가 처음인 태국 선수들은 평범한 뜬 공을 놓치는 등 실수를 연발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김광현이 완벽한 투구로 태국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2회까지 삼진 네 개를 뽑아내며 점수를 내주지 않아 결승전 호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결국, 우리나라는 15대 0, 5회 콜드 게임승을 거두고 2회 연속 우승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인터뷰> 김광현 : "컨디션 점검했는데 괜찮았고다음 등판할 때좋은 컨디션 만들어 좋아요."
<인터뷰> 류중일 : "전체 타자들은 컨디션이 다 좋은 것같아요. (타이완전에서는) 기회가 되면필승조를 다 투입해서 경기를 꼭이기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우리와 내일 대결할 타이완은 홍콩에 12대 0, 7회 콜드게임승을 거두며 역시 만만찮은 전력을 자랑했습니다.
야구 대표팀은 사실상 조 1위를 가리는 타이완과의 2차전에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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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9-23 08:01:40

<앵커 멘트>
한국 야구가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야구 대표팀은 첫 경기에서 약체 태국을 맞아 5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1회에만 타자 일순하며 여덟 점을 뽑아냈습니다.
민병헌과 김현수 등이 태국 투수의 밋밋한 공을 자신감 넘치게 받아쳤습니다.
시원하게 방망이가 돌아간 우리나라는 3회에는 넉 점, 4회 석 점을 보탰습니다.
그 사이 야간 경기가 처음인 태국 선수들은 평범한 뜬 공을 놓치는 등 실수를 연발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김광현이 완벽한 투구로 태국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2회까지 삼진 네 개를 뽑아내며 점수를 내주지 않아 결승전 호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결국, 우리나라는 15대 0, 5회 콜드 게임승을 거두고 2회 연속 우승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인터뷰> 김광현 : "컨디션 점검했는데 괜찮았고다음 등판할 때좋은 컨디션 만들어 좋아요."
<인터뷰> 류중일 : "전체 타자들은 컨디션이 다 좋은 것같아요. (타이완전에서는) 기회가 되면필승조를 다 투입해서 경기를 꼭이기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우리와 내일 대결할 타이완은 홍콩에 12대 0, 7회 콜드게임승을 거두며 역시 만만찮은 전력을 자랑했습니다.
야구 대표팀은 사실상 조 1위를 가리는 타이완과의 2차전에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한국 야구가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야구 대표팀은 첫 경기에서 약체 태국을 맞아 5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1회에만 타자 일순하며 여덟 점을 뽑아냈습니다.
민병헌과 김현수 등이 태국 투수의 밋밋한 공을 자신감 넘치게 받아쳤습니다.
시원하게 방망이가 돌아간 우리나라는 3회에는 넉 점, 4회 석 점을 보탰습니다.
그 사이 야간 경기가 처음인 태국 선수들은 평범한 뜬 공을 놓치는 등 실수를 연발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김광현이 완벽한 투구로 태국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2회까지 삼진 네 개를 뽑아내며 점수를 내주지 않아 결승전 호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결국, 우리나라는 15대 0, 5회 콜드 게임승을 거두고 2회 연속 우승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인터뷰> 김광현 : "컨디션 점검했는데 괜찮았고다음 등판할 때좋은 컨디션 만들어 좋아요."
<인터뷰> 류중일 : "전체 타자들은 컨디션이 다 좋은 것같아요. (타이완전에서는) 기회가 되면필승조를 다 투입해서 경기를 꼭이기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우리와 내일 대결할 타이완은 홍콩에 12대 0, 7회 콜드게임승을 거두며 역시 만만찮은 전력을 자랑했습니다.
야구 대표팀은 사실상 조 1위를 가리는 타이완과의 2차전에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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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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