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남편 자랑 어디까지? 팔불출 스타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 수첩>의 조항리 입니다.

아직도 남편을 바라보면 가슴이 두근두근 하다는 스타!

바로 남편 바라기 스타들인데요.

연예계 최고의 남편 바라기 스타!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연예계 많은 스타 부부들!

그 중에서도 아직 남편만 보면 설렌다는 남편 바라기 스타들이 있습니다.

과연 누가 있을지, 지금 만나 보시죠!

방송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송종국 씨의 가족!

그중 아내 박잎선 씨는 솔직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녹취> 유재석(MC) : "아뇨 저는. 여러분과 입장이 좀 달라요. 저는 송종국 씨를 너무 사랑하거든요."

<녹취> 박명수(MC) : "진짜 사랑하나봐~!"

특히 박잎선 씨는 남편 송일국 씨에게 빠져도 너무 빠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녹취> 박잎선(탤런트) : "오빠를 만나서 CF를 5개 찍었는데 큰 기획사에서..."

<녹취> 박잎선(탤런트) : "연기 너무 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저는 저희 오빠가 더 좋더라고요. 그래서 기로에 서서 오빠를 선택을 했어요."

영화 <눈물>로 데뷔한 박잎선 씨!

연기자로서의 성공보다 사랑을 지키기 위해 모든 걸 포기했다고 밝혔는데요.

<녹취> 박잎선(탤런트) : "근데 한참 뒤에 모니터링하는데 오빠가 뒤에서 '이제 진짜 아줌마 다 됐구나' 한 거예요."

<녹취> 박잎선(탤런트) : "야 운동 좀 해야 되겠다..."

<녹취> 박잎선(탤런트) : "근데 이번에 아줌마 다됐다 하는 말에 충격을 먹은 거예요."

<녹취> 박잎선(탤런트) : "제가 좀 오빠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박잎선 씨의 뜬금없는 고백!

<녹취> 박잎선(탤런트) : "그래서 제가 심각하게 다이어트를 해서 9키로 감량을 했어요."

<녹취> 박잎선(탤런트) : "저는 오빠 그 말 때문에 식욕이 뚝 떨어졌어요."

남편의 말에 무려 9키로그램을 감량!

송종국 씨를 향한 사랑이 대단하네요~!

남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듣기위해 전화 연결을 시도한 박잎선 씨!

<녹취> 박잎선(탤런트) : "오빠, 지아가 예뻐 내가 예뻐?"

<녹취> 송종국(스포츠해설가) : "지아."

<녹취> 박잎선(탤런트) : "지아랑 나랑 물에 빠지면 누구 먼저 구할거야?"

<녹취> 송종국(스포츠해설가) : "지아."

연예계 최고의 딸 바라기로 유명한 송종국 씨!

<녹취> 유재석(MC) : "다시 한 번 기회를 드릴게요."

<녹취> 송종국(스포츠해설가) : "(하나, 둘, 셋) 어.. 지아요?"

<녹취> 유재석(MC) : "평소에 사랑한다는 말 자주 하시는 편인가요?"

<녹취> 송종국(스포츠해설가) : "많이 하죠, 지아한테."

박잎선 씨의 애타는 마음은 몰라준 채 딸 지아를 선택하는데요.

<녹취> 박명수(MC) : "아니 어디가 그렇게 좋아요?"

<녹취> 박잎선(탤런트) : "일단, 제 손에 안잡혀요."

<녹취> 박잎선(탤런트) : "뭐 이렇게 시키면 딱 보여야 되거든요 결과물이? 근데 오빠는 보이지 않아.."

아직도 송종국 씨에게 설렌다는 박잎선 씨~!

최고의 남편 바라기로 인정합니다!

<녹취> 김효진(개그맨) : "쪼매난 이쁜이 아이가!"

여기! 남편 사랑을 목 놓아 부르는 또 한 명의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개그우먼 김효진씬데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 "네모에 집착하는 김효진. 몰래 남편의 네모네모했다!"

그런 김효진 씨가 밝힌 남편 사랑 법!

다소 충격적인 고백에 모두 경악을 금치 못 하는데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 "냄새에 집착하는 공효진! 몰래 남편의 발톱 냄새도 맡아!"

<녹취> 규현(슈퍼주니어/가수) : "저는 이거 고민이라고 생각합니다."

<녹취> 이영자(MC) : "이 사연이 고민이라고 생각되는 분들 눌러주세요~"

아니 김효진 씨! 이게 무슨 말인가요?!

<녹취> 김효진(개그맨) : "발을 이렇게 들어서 냄새를 맡은 게 아니라 깎고 난 발톱을 가져다가 코에다 대고 한번 씩 맡게 돼요."

발 냄새가 아니라며 해명에 나선 김효진 씨!

<녹취> 이영자(MC) : "그럼 발톱에서 무슨 냄새가 나요?"

<녹취> 김효진(개그맨) : "그냥 저는 우리 신랑의 그런 향기마저도 다 맡아보고 싶고 다 알고 싶고 그런 느낌이 있어요."

<녹취> 김효진(개그맨) : "아마 보시는 시청자 분들 중에서 어느 정도 공감하시고 고개를 끄덕 끄덕 하는 분들도.."

여러분~ 정말 공감 하시나요?

<녹취> 김효진(개그맨) : "둘째를 계획하고 있는데 이게 또 태가 열리는 자리예요.“

김효진 씨! 앞으로도 남편과 더욱 다정한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모델출신 연기자에서 이제는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변정수 씨!

<녹취> 변정수(탤런트) : "인생에 있어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것, 있죠. 설레는 것.“

아이들 챙기기부터 자신의 일까지~ 연예계 대표 슈퍼맘으로 불리는데요.

아직 신혼 부부 같은 두 분!

변정수 씨가 남편 바라기인 이유가 있다고 하죠?

<녹취> 변정수(탤런트) : "제가 너무나 감동해서 울었던 건 뭐냐면..."

<녹취> 변정수(탤런트) : "갑자기 계획에 없었는데 김현철 씨와 함께..."

변정수 씨와의 리마인드 웨딩에서 축가를 부르고 멋지게 프로포즈를 다시 했다는 남편!

변정수 씨는 그에 감동받아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하는데요~

이런 멋진 이벤트를 열어준 남편이라면 정말 푹~ 빠져 버릴 수밖에 없겠네요!

<녹취> 변정수(탤런트) : "오빠가 자진해서 아이들과 춤도 춰주고 여러 가지를 해주더라고요."

결혼 한 뒤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벤트를 해 준 남편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고 밝힌 변정수 씨~!

<녹취> 변정수(탤런트)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앞으로 더욱 사랑받길 바랄게요!

내조의 여왕이자 ‘남편 사랑’ 하면 빠질 수 없는 분이 있습니다!

<녹취> 김가연(탤런트) : "어느 순간 제가 팍 늙는대요. 근데 저는 아직까지 그런 적이 안 왔어요."

<녹취> 김가연(탤런트) : "오빠가 팍 늙었죠. 전 안 그래요."

솔직한 입담이 매력적인 그녀! 동안미녀 김가연 씨!

김가연 씨는 8살 연하의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씨와 연상연하 부부로 알려져 있죠?

<녹취> 김가연(탤런트) : "본인이 스타크래프트2 로 전향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제 눈치를 보더라고요."

<녹취> 김가연(탤런트) : "그래서 제가 저희 남편을 위해서 **호텔이라는 세계적인 그룹인데 본사에 제가 컨택을 해서 후원을 받아냈어요."

남편의 안정적인 이직을 위해 대기업의 후원까지 받아낸 김가연 씨!

남편 사랑의 스케일이 역시 남다른데요~

<녹취> 심진화(개그맨) : "황제 모시듯이 남편을 모시고 살더라고요."

<녹취> 유재석(MC) : "언제나 내가 기댈 수 있는 고마운 나의 남자, 온 마음으로 사랑합니다."

남편 임요환 씨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느껴지네요~

남편 바라기 여자 스타 분들!

앞으로도 쭉~ 행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