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슈 대표, 메달 또 추가…효자 종목 부상

입력 2014.09.23 (21:52) 수정 2014.09.2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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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대회에서 사상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는 우슈에서 메달 두 개가 추가됐습니다.

김혜빈과 강영식, 남녀 선수들이 나란히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혜빈의 야심찬 발 공격이 상대 선수에게 막힙니다.

김혜빈은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지만 이란의 엘라헤 만소리안사미루미에게 2대 0으로 져 동메달에 만족해야했습니다.

강영식도 준결승에서 중국의 쿵훙싱에게 2대 0으로 졌습니다.

김혜빈과 강영식의 최종 성적은 3위로 동메달 획득이 확정됐습니다.

남자 70kg 준결승에선 유상훈이 이란의 사야드 압바시아미르를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해 최소 은메달을 예약했습니다.

여자 배영 50m에선 박한별이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도 아쉽게 메달 획득엔 실패했습니다.

박한별은 28초 32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지만 중국의 후위안후이와 카자흐스탄의 루덴코, 일본의 다케무라 선수에 밀려 4위에 그쳤습니다.

3위 다케무라에는 고작 0.05초가 뒤졌습니다.

박한별의 이번 기록은 어제 남자 계영 800m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로 나온 한국 신기록입니다.

남자 하키가 일본을 꺾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우리나라는 남자 하키 예선 A조 두번째 경기에서 일본을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1쿼터에서 2대 0으로 앞서나간 대표팀은 2쿼터를 득실점 없이 막아낸 뒤 3쿼터에서 쐐기 2득점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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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슈 대표, 메달 또 추가…효자 종목 부상
    • 입력 2014-09-23 21:52:41
    • 수정2014-09-23 22: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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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대회에서 사상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는 우슈에서 메달 두 개가 추가됐습니다.

김혜빈과 강영식, 남녀 선수들이 나란히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혜빈의 야심찬 발 공격이 상대 선수에게 막힙니다.

김혜빈은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지만 이란의 엘라헤 만소리안사미루미에게 2대 0으로 져 동메달에 만족해야했습니다.

강영식도 준결승에서 중국의 쿵훙싱에게 2대 0으로 졌습니다.

김혜빈과 강영식의 최종 성적은 3위로 동메달 획득이 확정됐습니다.

남자 70kg 준결승에선 유상훈이 이란의 사야드 압바시아미르를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해 최소 은메달을 예약했습니다.

여자 배영 50m에선 박한별이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도 아쉽게 메달 획득엔 실패했습니다.

박한별은 28초 32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지만 중국의 후위안후이와 카자흐스탄의 루덴코, 일본의 다케무라 선수에 밀려 4위에 그쳤습니다.

3위 다케무라에는 고작 0.05초가 뒤졌습니다.

박한별의 이번 기록은 어제 남자 계영 800m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로 나온 한국 신기록입니다.

남자 하키가 일본을 꺾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우리나라는 남자 하키 예선 A조 두번째 경기에서 일본을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1쿼터에서 2대 0으로 앞서나간 대표팀은 2쿼터를 득실점 없이 막아낸 뒤 3쿼터에서 쐐기 2득점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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