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훈, 종주국 벽에 막혀 산타 70㎏급 ‘은’

입력 2014.09.24 (16:00) 수정 2014.09.24 (21: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슈 파이터 유상훈(24·영주시청)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상훈은 24일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우슈 남자 산타 70㎏급 결승에서 장쿤(중국)에게 0-2로 져 준우승했다.

유상훈은 준결승에서 2012년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사야드 압바시아미르(이란)를 격파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종주국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해 아쉽게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유상훈은 대련 종목인 산타에서 2002년 김귀종, 2010년 김준열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은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 우슈는 역대 아시안게임 산타에서는 아직 금메달을 수확하지 못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상훈, 종주국 벽에 막혀 산타 70㎏급 ‘은’
    • 입력 2014-09-24 16:00:21
    • 수정2014-09-24 21:05:31
    연합뉴스
우슈 파이터 유상훈(24·영주시청)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상훈은 24일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우슈 남자 산타 70㎏급 결승에서 장쿤(중국)에게 0-2로 져 준우승했다. 유상훈은 준결승에서 2012년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사야드 압바시아미르(이란)를 격파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종주국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해 아쉽게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유상훈은 대련 종목인 산타에서 2002년 김귀종, 2010년 김준열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은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 우슈는 역대 아시안게임 산타에서는 아직 금메달을 수확하지 못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