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축구 대전코레일, 꼴찌 용인시청 선두
입력 2014.09.24 (22:45)
수정 2014.09.2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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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축구 내셔널리그 대전코레일이 '꼴찌' 용인시청을 꺾고 선두질주를 이어갔다.
대전코레일은 24일 대전한밭운동장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4 내셔널리그 22라운드 홈경기에서 용인시청을 2-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을 따낸 대전코레일(승점 44)은 최근 11경기 연속 무패(8승3무)의 쾌속 행진을 앞세워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반면 용인시청은 최근 4연패의 수렁에 빠지면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전반 16분 김병오의 선제골로 앞서간 대전코레일은 9분 뒤 윤승현의 결승골이 터지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용인시청은 후반 30분 홍형기의 헤딩 추격골이 나왔지만 그것으로 끝이었다.
선두 추격에 갈 길이 바쁜 2위 울산현대미포조선(승점 41·골득실 15)은 3위 경주한국수력원자력(승점 41·골득실 13)과 1-1로 비기면서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이밖에 천안시청은 김해시청을 3-0으로 물리쳤고, 창원시청은 부산교통공사를 3-1로 제압했다. 또 강릉시청은 목포시청을 2-1로 이겼다.
대전코레일은 24일 대전한밭운동장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4 내셔널리그 22라운드 홈경기에서 용인시청을 2-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을 따낸 대전코레일(승점 44)은 최근 11경기 연속 무패(8승3무)의 쾌속 행진을 앞세워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반면 용인시청은 최근 4연패의 수렁에 빠지면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전반 16분 김병오의 선제골로 앞서간 대전코레일은 9분 뒤 윤승현의 결승골이 터지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용인시청은 후반 30분 홍형기의 헤딩 추격골이 나왔지만 그것으로 끝이었다.
선두 추격에 갈 길이 바쁜 2위 울산현대미포조선(승점 41·골득실 15)은 3위 경주한국수력원자력(승점 41·골득실 13)과 1-1로 비기면서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이밖에 천안시청은 김해시청을 3-0으로 물리쳤고, 창원시청은 부산교통공사를 3-1로 제압했다. 또 강릉시청은 목포시청을 2-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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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업축구 대전코레일, 꼴찌 용인시청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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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4 22:45:03
- 수정2014-09-24 23:10:57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대전코레일이 '꼴찌' 용인시청을 꺾고 선두질주를 이어갔다.
대전코레일은 24일 대전한밭운동장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4 내셔널리그 22라운드 홈경기에서 용인시청을 2-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을 따낸 대전코레일(승점 44)은 최근 11경기 연속 무패(8승3무)의 쾌속 행진을 앞세워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반면 용인시청은 최근 4연패의 수렁에 빠지면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전반 16분 김병오의 선제골로 앞서간 대전코레일은 9분 뒤 윤승현의 결승골이 터지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용인시청은 후반 30분 홍형기의 헤딩 추격골이 나왔지만 그것으로 끝이었다.
선두 추격에 갈 길이 바쁜 2위 울산현대미포조선(승점 41·골득실 15)은 3위 경주한국수력원자력(승점 41·골득실 13)과 1-1로 비기면서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이밖에 천안시청은 김해시청을 3-0으로 물리쳤고, 창원시청은 부산교통공사를 3-1로 제압했다. 또 강릉시청은 목포시청을 2-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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