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핸드볼 2연승…26일 오만과 비겨도 4강

입력 2014.09.25 (18:25) 수정 2014.09.2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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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을 향해 순항했다.

김태훈(충남체육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 인천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본선 2그룹 2차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25-21로 이겼다.

이번 대회 남자 핸드볼은 조별리그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에 올라 다시 2개 조로 나뉘어 본선 그룹 경기를 벌이는 방식으로 열린다.

전날 사우디아라비아를 22-18로 제압한 한국은 2연승을 거둬 26일 오만과의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4강 진출이 확정된다.

우리나라는 엄효원(인천도시공사)이 6골을 넣었고 정의경(두산), 이상욱, 이은호(이상 충남체육회)가 나란히 3골씩 보탰다.

한편 이날 여자부 B조 경기에서 일본이 카자흐스탄을 23-20으로 제압, 한국의 준결승 상대는 카자흐스탄으로 정해졌다.

여자부 4강은 한국-카자흐스탄, 일본-중국의 경기로 28일 열리게 됐다.

◇ 핸드볼

▲ 남자 본선 2그룹

한국(2승) 25(11-11 14-10)21 이란(2패)

사우디아라비아(1승1패) 31-29 오만(1승1패)

▲ 동 1그룹

쿠웨이트(1승1패) 29-23 대만(2패)

카타르(2승) 28-19 바레인(1승1패)

▲ 여자 예선 A조

중국(2승1패) 38-21 태국(1무2패)

▲ 동 B조

일본(4승) 23-20 카자흐스탄(3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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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 핸드볼 2연승…26일 오만과 비겨도 4강
    • 입력 2014-09-25 18:25:54
    • 수정2014-09-25 22:21:30
    연합뉴스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을 향해 순항했다.

김태훈(충남체육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 인천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본선 2그룹 2차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25-21로 이겼다.

이번 대회 남자 핸드볼은 조별리그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에 올라 다시 2개 조로 나뉘어 본선 그룹 경기를 벌이는 방식으로 열린다.

전날 사우디아라비아를 22-18로 제압한 한국은 2연승을 거둬 26일 오만과의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4강 진출이 확정된다.

우리나라는 엄효원(인천도시공사)이 6골을 넣었고 정의경(두산), 이상욱, 이은호(이상 충남체육회)가 나란히 3골씩 보탰다.

한편 이날 여자부 B조 경기에서 일본이 카자흐스탄을 23-20으로 제압, 한국의 준결승 상대는 카자흐스탄으로 정해졌다.

여자부 4강은 한국-카자흐스탄, 일본-중국의 경기로 28일 열리게 됐다.

◇ 핸드볼

▲ 남자 본선 2그룹

한국(2승) 25(11-11 14-10)21 이란(2패)

사우디아라비아(1승1패) 31-29 오만(1승1패)

▲ 동 1그룹

쿠웨이트(1승1패) 29-23 대만(2패)

카타르(2승) 28-19 바레인(1승1패)

▲ 여자 예선 A조

중국(2승1패) 38-21 태국(1무2패)

▲ 동 B조

일본(4승) 23-20 카자흐스탄(3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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