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남 평행봉 5위…철봉서 메달 도전

입력 2014.09.25 (22:28) 수정 2014.09.2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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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기계체조 대표팀의 박민수(20·한양대)가 2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기계체조 평행봉 결승에서 5위를 차지했다.

박민수는 난도 6.6점의 연기로 실시점수 8.666점을 얻어 합계 15.266점을 획득했다.

금메달을 딴 일본의 가모토 유야는 난도 6.9점에 실시점수 8.900점으로 박민수보다 0.534점 많은 15.800점을 얻었다.

은메달은 난도 6.7점, 실시점수 8.775점으로 총 15.475점을 획득한 우즈베키스탄의 포킨 안톤이 가져갔다. 동메달은 난도 7.0점, 실시점수 8.333점으로 15.333점을 올린 베트남의 팜 푸옥 훙에게 돌아갔다.

지난 21일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 은메달에 이어 전날 주종목이 아닌 안마 종목 결승에서도 뜻밖의 동메달을 수확한 박민수는 이어지는 철봉 결승에서 마지막 메달 사냥에 나선다.

◇ 기계체조 남자 평행봉

1. 가모토 유야(일본·15.800점)

2. 포킨 안톤(우즈베키스탄·15.475점)

3. 팜 푸옥 훙(베트남·15.333점)

5. 박민수(한국·15.26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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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수, 남 평행봉 5위…철봉서 메달 도전
    • 입력 2014-09-25 22:28:35
    • 수정2014-09-25 22:46:07
    연합뉴스
한국 남자 기계체조 대표팀의 박민수(20·한양대)가 2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기계체조 평행봉 결승에서 5위를 차지했다. 박민수는 난도 6.6점의 연기로 실시점수 8.666점을 얻어 합계 15.266점을 획득했다. 금메달을 딴 일본의 가모토 유야는 난도 6.9점에 실시점수 8.900점으로 박민수보다 0.534점 많은 15.800점을 얻었다. 은메달은 난도 6.7점, 실시점수 8.775점으로 총 15.475점을 획득한 우즈베키스탄의 포킨 안톤이 가져갔다. 동메달은 난도 7.0점, 실시점수 8.333점으로 15.333점을 올린 베트남의 팜 푸옥 훙에게 돌아갔다. 지난 21일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 은메달에 이어 전날 주종목이 아닌 안마 종목 결승에서도 뜻밖의 동메달을 수확한 박민수는 이어지는 철봉 결승에서 마지막 메달 사냥에 나선다. ◇ 기계체조 남자 평행봉 1. 가모토 유야(일본·15.800점) 2. 포킨 안톤(우즈베키스탄·15.475점) 3. 팜 푸옥 훙(베트남·15.333점) 5. 박민수(한국·15.26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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