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철, 해머던지기 70m36로 ‘아쉬운 6위’

입력 2014.09.27 (20:19) 수정 2014.09.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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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철(32)이 생애 네 번째 아시안게임에서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윤철은 27일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해머던지기 결승전에서 70m36을 기록, 6위에 그쳤다.

이윤철은 개인 최고 기록(72m98)은 물론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72m24)에도 미치지 못해 아쉬움이 더욱 컸다.

2002년부터 2013년까지 12년 연속 전국체전 헤머던지기 우승을 차지하고, 11번이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국내 최강자로 군림한 이윤철은 아시안게임에서는 늘 아쉬운 결과를 낳았다.

처음 나선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8위에 그쳤고, 2006년 도하 대회에서는 4위에 머물렀다.

2010년 광저우에서 6위에 머물렀던 그는 인천에서도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나자로프 디르소드(타지키스탄)이 76m82로 정상에 올랐고, 왕스주(중국)가 73m65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남자 해머던지기

1. 디르소도 나자로프(76m82·타지키스탄)

2. 왕스주(73m65·중국)

3. 완융(73m43·중국)

6. 이윤철(70m36·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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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철, 해머던지기 70m36로 ‘아쉬운 6위’
    • 입력 2014-09-27 20:19:28
    • 수정2014-09-27 20:20:27
    연합뉴스
이윤철(32)이 생애 네 번째 아시안게임에서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윤철은 27일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해머던지기 결승전에서 70m36을 기록, 6위에 그쳤다.

이윤철은 개인 최고 기록(72m98)은 물론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72m24)에도 미치지 못해 아쉬움이 더욱 컸다.

2002년부터 2013년까지 12년 연속 전국체전 헤머던지기 우승을 차지하고, 11번이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국내 최강자로 군림한 이윤철은 아시안게임에서는 늘 아쉬운 결과를 낳았다.

처음 나선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8위에 그쳤고, 2006년 도하 대회에서는 4위에 머물렀다.

2010년 광저우에서 6위에 머물렀던 그는 인천에서도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나자로프 디르소드(타지키스탄)이 76m82로 정상에 올랐고, 왕스주(중국)가 73m65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남자 해머던지기

1. 디르소도 나자로프(76m82·타지키스탄)

2. 왕스주(73m65·중국)

3. 완융(73m43·중국)

6. 이윤철(70m36·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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