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손연재, 출격 준비 끝! ‘금빛 연기 기대’

입력 2014.09.30 (21:27) 수정 2014.09.3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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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 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가 내일 팀 경기를 앞두고 최종 리허설을 마쳤다고요.

컨디션이 아주 좋아보였는데요.

12년 만에 리듬 체조 팀 경기에서 메달도 유력해 보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연재는 최종 리허설에서 실제 연기 때 쓸 음악을 틀어놓고, 연습에 돌입했습니다.

자신의 주무기인 제자리 회전 동작 포에테 피봇 등 전체적인 완성도는 지난주 세계선수권 대회와 비슷했습니다.

손연재는 내일 팀 경기부터 치르는데, 최고참 김윤희부터 막내 이나경까지 팀 분위기는 밝았습니다.

팀 경기는 4명의 선수가 12개 종목의 연기를 실시해, 상위 10개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종목입니다.

손연재는 맏언니 김윤희와 함께 후프와 볼 등 4종목에 모두 출전해 메달 사냥에 힘을 보태게 됩니다.

선수들의 손톱에 그려진 태극 문양에서 금메달을 향한 간절함이 엿보였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팀 경기에서 홈인 만큼 같이 한국 선수들과 경기를 펼치는 것이기 때문에 꼭 메달을 따고 싶고..."

<인터뷰> 이나경(리듬체조 국가대표) : "연재 언니도 잘 해주고 있고, 윤희 언니도 잘 버텨주고 있기 때문에 금메달 따고 싶어요. 꼭."

우리나라는 팀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 일본과 치열한 3파전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손연재란 걸출한 스타를 앞세운 리듬 체조 대표팀은 지난 2002년 부산 대회 동메달 이후 12년 만의 팀 경기 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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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1 손연재, 출격 준비 끝! ‘금빛 연기 기대’
    • 입력 2014-09-30 21:28:05
    • 수정2014-09-30 23: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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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 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가 내일 팀 경기를 앞두고 최종 리허설을 마쳤다고요.

컨디션이 아주 좋아보였는데요.

12년 만에 리듬 체조 팀 경기에서 메달도 유력해 보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연재는 최종 리허설에서 실제 연기 때 쓸 음악을 틀어놓고, 연습에 돌입했습니다.

자신의 주무기인 제자리 회전 동작 포에테 피봇 등 전체적인 완성도는 지난주 세계선수권 대회와 비슷했습니다.

손연재는 내일 팀 경기부터 치르는데, 최고참 김윤희부터 막내 이나경까지 팀 분위기는 밝았습니다.

팀 경기는 4명의 선수가 12개 종목의 연기를 실시해, 상위 10개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종목입니다.

손연재는 맏언니 김윤희와 함께 후프와 볼 등 4종목에 모두 출전해 메달 사냥에 힘을 보태게 됩니다.

선수들의 손톱에 그려진 태극 문양에서 금메달을 향한 간절함이 엿보였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팀 경기에서 홈인 만큼 같이 한국 선수들과 경기를 펼치는 것이기 때문에 꼭 메달을 따고 싶고..."

<인터뷰> 이나경(리듬체조 국가대표) : "연재 언니도 잘 해주고 있고, 윤희 언니도 잘 버텨주고 있기 때문에 금메달 따고 싶어요. 꼭."

우리나라는 팀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 일본과 치열한 3파전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손연재란 걸출한 스타를 앞세운 리듬 체조 대표팀은 지난 2002년 부산 대회 동메달 이후 12년 만의 팀 경기 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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