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도전’ 태권도 이대훈, 가볍게 4강행
입력 2014.10.02 (15:54)
수정 2014.10.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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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리는 태권도 스타 이대훈(22·용인대)이 2경기 연속 점수차 승리를 거두고 가볍게 4강에 올라 동메달을 확보했다.
이대훈은 2일 인천 강화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63㎏급 8강에서 하마다 야스히로(일본)를 맞아 3라운드 초반 13-1로 앞서 점수차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다.
2분씩 3라운드로 치러지는 경기에서 2라운드 종료 이후 12점 차 이상 벌어지면 점수차 승리가 선언된다.
2-1로 리드한 2라운드에서 왼발로 머리를 때려 상대를 코트에 쓰러뜨리는 등 8-1로 달아나며 승리를 굳힌 이대훈은 3라운드에서도 석 점짜리 상단 공격에 성공하는 등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쉽게 경기를 끝냈다.
2010년 광저우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이대훈은 첫 경기였던 예라실 카이르베크(카자흐스탄)와 16강전에서도 3라운드에 13-1, 점수차 승리로 마치고 기분 좋게 2회 연속 금메달 사냥을 시작했다.
한국은 이날 이대훈을 비롯한 출전 선수 세 명이 모두 4강 진출에 성공, 적어도 동메달 3개는 챙길 수 있게 됐다.
아시안게임 무대가 처음인 여고생 이다빈(18·효정고)은 여자 62㎏급에서 부전승으로 바로 8강에 오른 뒤 아셀 코일리베이(카자흐스탄)를 11-2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고교생이지만 상대가 공격하고 난 뒤 허점을 노려 착실하게 득점을 올리는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낙승을 거뒀다.
이원진(21·경상대)도 여자 67㎏급 8강에서 줄리아나 푸아드 파우지 알 사데크(요르단)를 2-0으로 제압하고 4강에 합류했다.
이원진은 첫 경기였던 쉬레야 싱(인도)과 16강전에서는 7-6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이대훈은 2일 인천 강화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63㎏급 8강에서 하마다 야스히로(일본)를 맞아 3라운드 초반 13-1로 앞서 점수차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다.
2분씩 3라운드로 치러지는 경기에서 2라운드 종료 이후 12점 차 이상 벌어지면 점수차 승리가 선언된다.
2-1로 리드한 2라운드에서 왼발로 머리를 때려 상대를 코트에 쓰러뜨리는 등 8-1로 달아나며 승리를 굳힌 이대훈은 3라운드에서도 석 점짜리 상단 공격에 성공하는 등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쉽게 경기를 끝냈다.
2010년 광저우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이대훈은 첫 경기였던 예라실 카이르베크(카자흐스탄)와 16강전에서도 3라운드에 13-1, 점수차 승리로 마치고 기분 좋게 2회 연속 금메달 사냥을 시작했다.
한국은 이날 이대훈을 비롯한 출전 선수 세 명이 모두 4강 진출에 성공, 적어도 동메달 3개는 챙길 수 있게 됐다.
아시안게임 무대가 처음인 여고생 이다빈(18·효정고)은 여자 62㎏급에서 부전승으로 바로 8강에 오른 뒤 아셀 코일리베이(카자흐스탄)를 11-2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고교생이지만 상대가 공격하고 난 뒤 허점을 노려 착실하게 득점을 올리는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낙승을 거뒀다.
이원진(21·경상대)도 여자 67㎏급 8강에서 줄리아나 푸아드 파우지 알 사데크(요르단)를 2-0으로 제압하고 4강에 합류했다.
이원진은 첫 경기였던 쉬레야 싱(인도)과 16강전에서는 7-6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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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연패 도전’ 태권도 이대훈, 가볍게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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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02 15:54:26
- 수정2014-10-02 16:10:05
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리는 태권도 스타 이대훈(22·용인대)이 2경기 연속 점수차 승리를 거두고 가볍게 4강에 올라 동메달을 확보했다.
이대훈은 2일 인천 강화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63㎏급 8강에서 하마다 야스히로(일본)를 맞아 3라운드 초반 13-1로 앞서 점수차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다.
2분씩 3라운드로 치러지는 경기에서 2라운드 종료 이후 12점 차 이상 벌어지면 점수차 승리가 선언된다.
2-1로 리드한 2라운드에서 왼발로 머리를 때려 상대를 코트에 쓰러뜨리는 등 8-1로 달아나며 승리를 굳힌 이대훈은 3라운드에서도 석 점짜리 상단 공격에 성공하는 등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쉽게 경기를 끝냈다.
2010년 광저우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이대훈은 첫 경기였던 예라실 카이르베크(카자흐스탄)와 16강전에서도 3라운드에 13-1, 점수차 승리로 마치고 기분 좋게 2회 연속 금메달 사냥을 시작했다.
한국은 이날 이대훈을 비롯한 출전 선수 세 명이 모두 4강 진출에 성공, 적어도 동메달 3개는 챙길 수 있게 됐다.
아시안게임 무대가 처음인 여고생 이다빈(18·효정고)은 여자 62㎏급에서 부전승으로 바로 8강에 오른 뒤 아셀 코일리베이(카자흐스탄)를 11-2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고교생이지만 상대가 공격하고 난 뒤 허점을 노려 착실하게 득점을 올리는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낙승을 거뒀다.
이원진(21·경상대)도 여자 67㎏급 8강에서 줄리아나 푸아드 파우지 알 사데크(요르단)를 2-0으로 제압하고 4강에 합류했다.
이원진은 첫 경기였던 쉬레야 싱(인도)과 16강전에서는 7-6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이대훈은 2일 인천 강화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63㎏급 8강에서 하마다 야스히로(일본)를 맞아 3라운드 초반 13-1로 앞서 점수차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다.
2분씩 3라운드로 치러지는 경기에서 2라운드 종료 이후 12점 차 이상 벌어지면 점수차 승리가 선언된다.
2-1로 리드한 2라운드에서 왼발로 머리를 때려 상대를 코트에 쓰러뜨리는 등 8-1로 달아나며 승리를 굳힌 이대훈은 3라운드에서도 석 점짜리 상단 공격에 성공하는 등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쉽게 경기를 끝냈다.
2010년 광저우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이대훈은 첫 경기였던 예라실 카이르베크(카자흐스탄)와 16강전에서도 3라운드에 13-1, 점수차 승리로 마치고 기분 좋게 2회 연속 금메달 사냥을 시작했다.
한국은 이날 이대훈을 비롯한 출전 선수 세 명이 모두 4강 진출에 성공, 적어도 동메달 3개는 챙길 수 있게 됐다.
아시안게임 무대가 처음인 여고생 이다빈(18·효정고)은 여자 62㎏급에서 부전승으로 바로 8강에 오른 뒤 아셀 코일리베이(카자흐스탄)를 11-2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고교생이지만 상대가 공격하고 난 뒤 허점을 노려 착실하게 득점을 올리는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낙승을 거뒀다.
이원진(21·경상대)도 여자 67㎏급 8강에서 줄리아나 푸아드 파우지 알 사데크(요르단)를 2-0으로 제압하고 4강에 합류했다.
이원진은 첫 경기였던 쉬레야 싱(인도)과 16강전에서는 7-6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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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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