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 첫 경기…“무실점 승리”
입력 2014.10.10 (07:20)
수정 2014.10.1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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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오늘 저녁 파라과이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릅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첫경기부터 무실점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슈틸리케 감독은 직접 거리를 재며 마지막 훈련을 치밀하게 지휘했습니다.
경험이 풍부한 감독답게 전술에 대해 묻는 민감한 질문은 재치있는 답변으로 피해갔습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 대표팀 감독) : "혹시 파라과이 대표팀으로 일하시는 게 아닙니까. 벌써부터 전술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시는 게 조금 의심스럽습니다."
대신 평가전 목표는 뚜렷이 밝혔습니다.
파라과이를 상대로 일단 수비를 탄탄히 해 무실점 경기를 하고 이를 승리로 이어가겠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위해 슈틸리케는 기성용 등 2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포진시키고, 수비는 곽태휘와 김영권을 중앙에 둔 포백을 쓸 것으로 전망됩니다.
공격진에는 에이스 손흥민과 이청용, 이동국 등이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기성용(축구 대표팀) : "감독님께서 워낙 원하시는 축구를 저희가 최대한 잘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가장 중요한 저희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파라과이는 피파랭킹 60위로 브라질 월드컵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A매치 100경기를 뛴 대형 스트라이커 산타 크루스가 이끌고 있는 만만치 않은 팀입니다.
남미의 복병 파라과이를 상대로 첫 항해에 나서는 슈틸리케 호.
한층 더 탄탄해진 수비 조직력을 보여줄지가 평가전 관전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오늘 저녁 파라과이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릅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첫경기부터 무실점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슈틸리케 감독은 직접 거리를 재며 마지막 훈련을 치밀하게 지휘했습니다.
경험이 풍부한 감독답게 전술에 대해 묻는 민감한 질문은 재치있는 답변으로 피해갔습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 대표팀 감독) : "혹시 파라과이 대표팀으로 일하시는 게 아닙니까. 벌써부터 전술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시는 게 조금 의심스럽습니다."
대신 평가전 목표는 뚜렷이 밝혔습니다.
파라과이를 상대로 일단 수비를 탄탄히 해 무실점 경기를 하고 이를 승리로 이어가겠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위해 슈틸리케는 기성용 등 2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포진시키고, 수비는 곽태휘와 김영권을 중앙에 둔 포백을 쓸 것으로 전망됩니다.
공격진에는 에이스 손흥민과 이청용, 이동국 등이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기성용(축구 대표팀) : "감독님께서 워낙 원하시는 축구를 저희가 최대한 잘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가장 중요한 저희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파라과이는 피파랭킹 60위로 브라질 월드컵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A매치 100경기를 뛴 대형 스트라이커 산타 크루스가 이끌고 있는 만만치 않은 팀입니다.
남미의 복병 파라과이를 상대로 첫 항해에 나서는 슈틸리케 호.
한층 더 탄탄해진 수비 조직력을 보여줄지가 평가전 관전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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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틸리케호 첫 경기…“무실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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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10 07:21:18
- 수정2014-10-10 07:56:50
<앵커 멘트>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오늘 저녁 파라과이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릅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첫경기부터 무실점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슈틸리케 감독은 직접 거리를 재며 마지막 훈련을 치밀하게 지휘했습니다.
경험이 풍부한 감독답게 전술에 대해 묻는 민감한 질문은 재치있는 답변으로 피해갔습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 대표팀 감독) : "혹시 파라과이 대표팀으로 일하시는 게 아닙니까. 벌써부터 전술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시는 게 조금 의심스럽습니다."
대신 평가전 목표는 뚜렷이 밝혔습니다.
파라과이를 상대로 일단 수비를 탄탄히 해 무실점 경기를 하고 이를 승리로 이어가겠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위해 슈틸리케는 기성용 등 2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포진시키고, 수비는 곽태휘와 김영권을 중앙에 둔 포백을 쓸 것으로 전망됩니다.
공격진에는 에이스 손흥민과 이청용, 이동국 등이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기성용(축구 대표팀) : "감독님께서 워낙 원하시는 축구를 저희가 최대한 잘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가장 중요한 저희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파라과이는 피파랭킹 60위로 브라질 월드컵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A매치 100경기를 뛴 대형 스트라이커 산타 크루스가 이끌고 있는 만만치 않은 팀입니다.
남미의 복병 파라과이를 상대로 첫 항해에 나서는 슈틸리케 호.
한층 더 탄탄해진 수비 조직력을 보여줄지가 평가전 관전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오늘 저녁 파라과이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릅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첫경기부터 무실점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슈틸리케 감독은 직접 거리를 재며 마지막 훈련을 치밀하게 지휘했습니다.
경험이 풍부한 감독답게 전술에 대해 묻는 민감한 질문은 재치있는 답변으로 피해갔습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 대표팀 감독) : "혹시 파라과이 대표팀으로 일하시는 게 아닙니까. 벌써부터 전술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시는 게 조금 의심스럽습니다."
대신 평가전 목표는 뚜렷이 밝혔습니다.
파라과이를 상대로 일단 수비를 탄탄히 해 무실점 경기를 하고 이를 승리로 이어가겠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위해 슈틸리케는 기성용 등 2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포진시키고, 수비는 곽태휘와 김영권을 중앙에 둔 포백을 쓸 것으로 전망됩니다.
공격진에는 에이스 손흥민과 이청용, 이동국 등이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기성용(축구 대표팀) : "감독님께서 워낙 원하시는 축구를 저희가 최대한 잘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가장 중요한 저희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파라과이는 피파랭킹 60위로 브라질 월드컵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A매치 100경기를 뛴 대형 스트라이커 산타 크루스가 이끌고 있는 만만치 않은 팀입니다.
남미의 복병 파라과이를 상대로 첫 항해에 나서는 슈틸리케 호.
한층 더 탄탄해진 수비 조직력을 보여줄지가 평가전 관전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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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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