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의’ 오리온스, 개막 7연승…최다승 -1

입력 2014.10.25 (21:32) 수정 2014.10.2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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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오리온스가 KT를 꺾고 개막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오늘은 가드 이현민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심병일 기잡니다.

<리포트>

올해로 32세, 이현민이 노련미를 발휘하며 연승 행진을 지휘했습니다.

1쿼터 상대를 완전히 속이며 길렌워터에게 던진 재치있는 패스 등 이현민은 동료들에게 도움 패스 10개를 전달하며 득점을 도왔습니다.

KT의 추격이 거세던 4쿼터 막판.

신인 이승현이 쐐기 3점포를 쏠 때도 이현민의 빠른 패스가 출발점이 됐습니다.

이현민의 눈부신 도우미 활약 속에 길렌워터와 이승현이 변함없이 내외곽에서 위력을 떨친 오리온스는 KT를 80대 68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이현민(오리온스) : "길렌워터가 똑똑합니다. 제 눈빛을 자주 보죠. 패스를 자주 주게 되고 도움도 잘 기록하고..."

파죽의 개막 7연승을 질주한 오리온스는 이제 역대 최다 기록인 8연승에 한 경기 차로 다가섰습니다.

KCC는 인삼공사를 66대 65, 한 점차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가드 김태술은 친정팀을 상대로 종횡 무진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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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죽의’ 오리온스, 개막 7연승…최다승 -1
    • 입력 2014-10-25 21:33:30
    • 수정2014-10-25 23:01:35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 오리온스가 KT를 꺾고 개막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오늘은 가드 이현민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심병일 기잡니다.

<리포트>

올해로 32세, 이현민이 노련미를 발휘하며 연승 행진을 지휘했습니다.

1쿼터 상대를 완전히 속이며 길렌워터에게 던진 재치있는 패스 등 이현민은 동료들에게 도움 패스 10개를 전달하며 득점을 도왔습니다.

KT의 추격이 거세던 4쿼터 막판.

신인 이승현이 쐐기 3점포를 쏠 때도 이현민의 빠른 패스가 출발점이 됐습니다.

이현민의 눈부신 도우미 활약 속에 길렌워터와 이승현이 변함없이 내외곽에서 위력을 떨친 오리온스는 KT를 80대 68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이현민(오리온스) : "길렌워터가 똑똑합니다. 제 눈빛을 자주 보죠. 패스를 자주 주게 되고 도움도 잘 기록하고..."

파죽의 개막 7연승을 질주한 오리온스는 이제 역대 최다 기록인 8연승에 한 경기 차로 다가섰습니다.

KCC는 인삼공사를 66대 65, 한 점차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가드 김태술은 친정팀을 상대로 종횡 무진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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