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김요한 펄펄’ LIG손보, 시즌 첫 승

입력 2014.10.25 (21:33) 수정 2014.10.2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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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는 LIG 손해보험이 에이스 김요한의 활약으로 우리카드에 대역전극을 펼치며 첫 승을 거뒀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비마다 실책을 범하면서 우리카드에 먼저 두 세트를 내준 LIG.

벼랑끝에 선 LIG를 구해낸 건 에이스 김요한이었습니다.

선발로 나선 신인세터 노재욱과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용기를 북돋았습니다.

노재욱과의 호흡이 맞아들어가면서 김요한의 공격성공률도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세 명의 블로커를 뚫은 후위공격은 그야말로 압권이었습니다.

운명의 5세트에서는 김요한의 노련함이 돋보였습니다.

짧은 토스도 재치있는 득점으로 연결시켰습니다.

김요한은 상대 주포 최홍석과 카메호의 공격까지 차단하면서, 혼자 23득점을 올렸습니다.

3대 2의 대역전승, LIG는 힘겹게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인터뷰> 김요한(LIG) : "힘들었었는데 이겨서 마음이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

반면 우리카드는 3연패를 당해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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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스 김요한 펄펄’ LIG손보, 시즌 첫 승
    • 입력 2014-10-25 21:35:20
    • 수정2014-10-25 23: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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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는 LIG 손해보험이 에이스 김요한의 활약으로 우리카드에 대역전극을 펼치며 첫 승을 거뒀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비마다 실책을 범하면서 우리카드에 먼저 두 세트를 내준 LIG.

벼랑끝에 선 LIG를 구해낸 건 에이스 김요한이었습니다.

선발로 나선 신인세터 노재욱과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용기를 북돋았습니다.

노재욱과의 호흡이 맞아들어가면서 김요한의 공격성공률도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세 명의 블로커를 뚫은 후위공격은 그야말로 압권이었습니다.

운명의 5세트에서는 김요한의 노련함이 돋보였습니다.

짧은 토스도 재치있는 득점으로 연결시켰습니다.

김요한은 상대 주포 최홍석과 카메호의 공격까지 차단하면서, 혼자 23득점을 올렸습니다.

3대 2의 대역전승, LIG는 힘겹게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인터뷰> 김요한(LIG) : "힘들었었는데 이겨서 마음이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

반면 우리카드는 3연패를 당해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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