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거포’ 문성민-김요한 시즌 첫 격돌

입력 2014.10.29 (21:49) 수정 2014.10.2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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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요한과 문성민, 남자 프로배구 대표 꽃미남 스타들이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거포들의 불꽃 튄 승부는 위기의 순간 활약상에 갈렸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IG 김요한이 호쾌한 후위 공격을 성공시키면, 현대 문성민은 날카로운 대각선 공격으로 상대 코트를 강타합니다.

시작부터 치열했던 거포 맞대결은 1대 1로 맞선 3세트에는 더 고조됐습니다.

서로를 의식한 듯 엎치락 뒤치락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녹취> 중계해설 : "김요한 선수가 때려주면 또 여지없이 문성민 선수가 때리거든요."

두 선수의 자존심 싸움은 승부처에서 희비가 갈렸습니다.

LIG 추격이 거세지던 3세트 막판, 현대 문성민의 깔끔한 후위 공격입니다.

반면 LIG 김요한은 위기에서 서브 범실을 하고 맙니다.

고비에서 제 몫을 해낸 문성민의 활약으로 현대는 시즌 첫 LIG전에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문성민

LIG는 김요한이 21점 활약했지만 전체가 26개의 범실을 하며 아쉬운 패배를 안았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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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보다 거포’ 문성민-김요한 시즌 첫 격돌
    • 입력 2014-10-29 21:50:25
    • 수정2014-10-29 22:16:24
    뉴스 9
<앵커 멘트>

김요한과 문성민, 남자 프로배구 대표 꽃미남 스타들이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거포들의 불꽃 튄 승부는 위기의 순간 활약상에 갈렸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IG 김요한이 호쾌한 후위 공격을 성공시키면, 현대 문성민은 날카로운 대각선 공격으로 상대 코트를 강타합니다.

시작부터 치열했던 거포 맞대결은 1대 1로 맞선 3세트에는 더 고조됐습니다.

서로를 의식한 듯 엎치락 뒤치락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녹취> 중계해설 : "김요한 선수가 때려주면 또 여지없이 문성민 선수가 때리거든요."

두 선수의 자존심 싸움은 승부처에서 희비가 갈렸습니다.

LIG 추격이 거세지던 3세트 막판, 현대 문성민의 깔끔한 후위 공격입니다.

반면 LIG 김요한은 위기에서 서브 범실을 하고 맙니다.

고비에서 제 몫을 해낸 문성민의 활약으로 현대는 시즌 첫 LIG전에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문성민

LIG는 김요한이 21점 활약했지만 전체가 26개의 범실을 하며 아쉬운 패배를 안았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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