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일대 안개로 항공기.여객선 운항 차질

입력 2002.03.0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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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짙게 낀 안개로 오늘 새벽 국내선 항공기 운항과 서해연안 항로 여객선 운항이 큰 차질을 빚었습니다.
오늘 낮 조류에 밀려 서해 연평도 해역 북방 한계선을 넘어와 갯벌에 얹혔던 북한 어선 4척이 밀물이 되자 5시간 만에 북한으로 돌아갔습니다.
서울대가 학사경고제를 부활한 뒤 처음으로 재학생 3명을 성적불량으로 학사 제명했습니다.
지난해 해외 신용카드 사용액은 모두 19억 900만 달러로 전년보다 24% 늘었고 사용 인원은 378만 3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수도방위사령부 침입 사건과 관련해 20대 중반으로 검고 각진 얼굴형의 용의자 몽타주를 담은 현상수배 전단이 전국에 배포됐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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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일대 안개로 항공기.여객선 운항 차질
    • 입력 2002-03-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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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짙게 낀 안개로 오늘 새벽 국내선 항공기 운항과 서해연안 항로 여객선 운항이 큰 차질을 빚었습니다. 오늘 낮 조류에 밀려 서해 연평도 해역 북방 한계선을 넘어와 갯벌에 얹혔던 북한 어선 4척이 밀물이 되자 5시간 만에 북한으로 돌아갔습니다. 서울대가 학사경고제를 부활한 뒤 처음으로 재학생 3명을 성적불량으로 학사 제명했습니다. 지난해 해외 신용카드 사용액은 모두 19억 900만 달러로 전년보다 24% 늘었고 사용 인원은 378만 3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수도방위사령부 침입 사건과 관련해 20대 중반으로 검고 각진 얼굴형의 용의자 몽타주를 담은 현상수배 전단이 전국에 배포됐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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