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FTA 제때 비준해 4만달러 시대로 가야”
입력 2014.11.17 (21:06)
수정 2014.11.1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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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호주 등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로 가기 위해선 한-중, 한-뉴질랜드 FTA 타결과 관련해 국회가 합심해 제때 비준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하는 전용기 안에서 30여분 간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먼저 순방 최대 성과로 한-중, 한-뉴질랜드 FTA 타결을 꼽았습니다.
협상 중간 위기도 있었지만 정상들이 직접 나서면서 양국간 서로 양보가 이뤄져 합의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FTA는 국민과 기업 모두에게 이득이라며 어렵게 타결된 만큼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로 가기 위해선 국회가 합심해 제때 비준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중 정상이 회담에서 북핵을 용납하지 않고 핵·경제 병진 노선 불가능을 확인한 데에도 의미를 뒀습니다.
우리 정부가 중국과 지속적으로 대화해 인식을 공유한 결과였다면서 비핵화나 평화통일도 노력하면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미국, 중국, 러시아와 얘기를 많이 나누고, 한반도 문제 또 국제사회에도 일이 많으니까 국제 현안들에 대해서 얘기를 좀 나누면서"
G20 정상회의에서 일본 엔저를 지적한 것은 이대로 가면 안 되겠다고 생각해 마음 먹고 얘기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중일 정상회담은 지난해보다 여건이 좋아져 제안했다면서 외교장관 회담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호주 등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로 가기 위해선 한-중, 한-뉴질랜드 FTA 타결과 관련해 국회가 합심해 제때 비준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하는 전용기 안에서 30여분 간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먼저 순방 최대 성과로 한-중, 한-뉴질랜드 FTA 타결을 꼽았습니다.
협상 중간 위기도 있었지만 정상들이 직접 나서면서 양국간 서로 양보가 이뤄져 합의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FTA는 국민과 기업 모두에게 이득이라며 어렵게 타결된 만큼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로 가기 위해선 국회가 합심해 제때 비준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중 정상이 회담에서 북핵을 용납하지 않고 핵·경제 병진 노선 불가능을 확인한 데에도 의미를 뒀습니다.
우리 정부가 중국과 지속적으로 대화해 인식을 공유한 결과였다면서 비핵화나 평화통일도 노력하면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미국, 중국, 러시아와 얘기를 많이 나누고, 한반도 문제 또 국제사회에도 일이 많으니까 국제 현안들에 대해서 얘기를 좀 나누면서"
G20 정상회의에서 일본 엔저를 지적한 것은 이대로 가면 안 되겠다고 생각해 마음 먹고 얘기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중일 정상회담은 지난해보다 여건이 좋아져 제안했다면서 외교장관 회담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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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FTA 제때 비준해 4만달러 시대로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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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7 21:07:13
- 수정2014-11-17 22: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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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호주 등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로 가기 위해선 한-중, 한-뉴질랜드 FTA 타결과 관련해 국회가 합심해 제때 비준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하는 전용기 안에서 30여분 간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먼저 순방 최대 성과로 한-중, 한-뉴질랜드 FTA 타결을 꼽았습니다.
협상 중간 위기도 있었지만 정상들이 직접 나서면서 양국간 서로 양보가 이뤄져 합의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FTA는 국민과 기업 모두에게 이득이라며 어렵게 타결된 만큼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로 가기 위해선 국회가 합심해 제때 비준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중 정상이 회담에서 북핵을 용납하지 않고 핵·경제 병진 노선 불가능을 확인한 데에도 의미를 뒀습니다.
우리 정부가 중국과 지속적으로 대화해 인식을 공유한 결과였다면서 비핵화나 평화통일도 노력하면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미국, 중국, 러시아와 얘기를 많이 나누고, 한반도 문제 또 국제사회에도 일이 많으니까 국제 현안들에 대해서 얘기를 좀 나누면서"
G20 정상회의에서 일본 엔저를 지적한 것은 이대로 가면 안 되겠다고 생각해 마음 먹고 얘기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중일 정상회담은 지난해보다 여건이 좋아져 제안했다면서 외교장관 회담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호주 등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로 가기 위해선 한-중, 한-뉴질랜드 FTA 타결과 관련해 국회가 합심해 제때 비준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하는 전용기 안에서 30여분 간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먼저 순방 최대 성과로 한-중, 한-뉴질랜드 FTA 타결을 꼽았습니다.
협상 중간 위기도 있었지만 정상들이 직접 나서면서 양국간 서로 양보가 이뤄져 합의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FTA는 국민과 기업 모두에게 이득이라며 어렵게 타결된 만큼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로 가기 위해선 국회가 합심해 제때 비준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중 정상이 회담에서 북핵을 용납하지 않고 핵·경제 병진 노선 불가능을 확인한 데에도 의미를 뒀습니다.
우리 정부가 중국과 지속적으로 대화해 인식을 공유한 결과였다면서 비핵화나 평화통일도 노력하면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미국, 중국, 러시아와 얘기를 많이 나누고, 한반도 문제 또 국제사회에도 일이 많으니까 국제 현안들에 대해서 얘기를 좀 나누면서"
G20 정상회의에서 일본 엔저를 지적한 것은 이대로 가면 안 되겠다고 생각해 마음 먹고 얘기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중일 정상회담은 지난해보다 여건이 좋아져 제안했다면서 외교장관 회담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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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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