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샹젤리제 강도 기승…총격전까지 외

입력 2014.11.26 (21:37) 수정 2014.11.2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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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접어들 프랑스 파리 샹제리제 거리가 요즘 무장강도 때문에 공포에 휩싸여 있습니다.

고가의 귀금속 매장에 2인조 강도가 들이닥쳐 경찰과 거리에서 총격전까지 벌였는데요.

경찰이 치안을 강화했다지만 경기가 안좋은 탓일까요.

강도 사건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소녀 연쇄 자살 폭탄 테러

나이지리아에서는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보이는 테러가 또 일어났습니다.

이번에는 시장 한 복판에서 10대 소녀 두 명이 자신의 몸에 매단 폭탄을 터뜨려 40명 넘게 숨졌는데요.

지난 4월 여학생 270여 명을 납치하기도 했던 보코하람이, 이제 어린 소녀들까지 자살 테러범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日 아소산 1,000m 높이 연기 분출

일본 구마모토 현 아소산에서는 작은 규모의 분화가 있어왔는데요.

오늘 오전엔 무려 천미터 높이의 연기를 분출했습니다.

인근 목초지에 화산재가 쏟아진 건 물론이고 이웃 현 자동차 유리창에까지 화산재가 쌓였다고 합니다.

지금 세계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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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샹젤리제 강도 기승…총격전까지 외
    • 입력 2014-11-26 21:38:44
    • 수정2014-11-26 21:45:57
    뉴스 9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접어들 프랑스 파리 샹제리제 거리가 요즘 무장강도 때문에 공포에 휩싸여 있습니다.

고가의 귀금속 매장에 2인조 강도가 들이닥쳐 경찰과 거리에서 총격전까지 벌였는데요.

경찰이 치안을 강화했다지만 경기가 안좋은 탓일까요.

강도 사건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소녀 연쇄 자살 폭탄 테러

나이지리아에서는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보이는 테러가 또 일어났습니다.

이번에는 시장 한 복판에서 10대 소녀 두 명이 자신의 몸에 매단 폭탄을 터뜨려 40명 넘게 숨졌는데요.

지난 4월 여학생 270여 명을 납치하기도 했던 보코하람이, 이제 어린 소녀들까지 자살 테러범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日 아소산 1,000m 높이 연기 분출

일본 구마모토 현 아소산에서는 작은 규모의 분화가 있어왔는데요.

오늘 오전엔 무려 천미터 높이의 연기를 분출했습니다.

인근 목초지에 화산재가 쏟아진 건 물론이고 이웃 현 자동차 유리창에까지 화산재가 쌓였다고 합니다.

지금 세계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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