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불법 보조금 살포 이동통신 3사 형사 고발” 외

방송통신위원회는 불법 보조금이 지급된 이른바 '아이폰 대란'과 관련해 SK텔레콤과 KT,LG 유플러스의 관련 임원들을 형사고발하기로했습니다. 방통위가 휴대전화 보조금과 관련해 형사 고발 조치를 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한일 5차 국장급 협의 성과 없이 끝나

두 달 여 만에 재개된 한일 국장급 5차 협의가 위안부 문제에 대한 별다른 진전 없이 끝났습니다. 정부는 다음달 국장급 협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산케이 전 지국장 첫 재판서 혐의 부인

세월호 사고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과 관련한 인터넷 칼럼에서 부적절한 남녀 관계를 거론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일본 산케이 신문 가토 전 서울지국장이 첫 재판에서 비방 목적이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원전 인근 갑상선암 환자 집단소송"

최근 부산 고리원전 인근 주민의 갑상선암 발병에 대해 한국수력원자력 책임을 인정한 법원 판결 이후 전국의 원전 인근 주민 가운데 갑상선암에 걸린 환자 2백여명이 한국수력원자력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부산환경운동연합이 밝혔습니다.

"노종면 전 YTN 노조위원장 등 3명 해고 정당"

YTN 기자 3명에 대한 해고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오늘 YTN 노조 조합원 9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징계무효 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노 전 위원장 등 3명에 대한 해고 처분과, 임장혁 기자 등 3명에 대한 정직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