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중 스모그 방지법…벌금 상한 없어 외

입력 2014.11.28 (21:39) 수정 2014.11.2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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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스모그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국 정부가 극약 처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스모그 방지법을 만들어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인데요.

허용치를 초과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 기업 등은 하루 단위로 계산된 벌금을 부과받게 되고, 무엇보다 벌금의 상한선이 없다는데요.

이 정도면 가장 엄격한 환경법이라 할만하네요.

재소자 13명 집단 사망 논란

베네수엘라의 한 교도소에서 재소자 13명이 한꺼번에 숨져 논란입니다.

당국은 이들이 폭동을 일으켰다가 약품을 마구 복용하는 바람에 숨졌다고 발표했는데요.

인권 단체 등은 해당 교도소는 열악한 환경으로 악명이 높다며 진상 조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2만 3천년 전 여성 석회암 조각상 발굴

12cm 높이의 이 석회암 조각상은 자세히 보면 여성의 몸을 형상화하고 있는데요.

프랑스 아미앵에서 발견된 조각상으로 무려 2만 3천년 전의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여성의 모습이 뚜렷하지는 않죠.

처음부터 다산을 기원하며 풍만하게 만들었을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 세계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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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중 스모그 방지법…벌금 상한 없어 외
    • 입력 2014-11-28 21:39:43
    • 수정2014-11-28 21:48:33
    뉴스 9
심각한 스모그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국 정부가 극약 처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스모그 방지법을 만들어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인데요.

허용치를 초과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 기업 등은 하루 단위로 계산된 벌금을 부과받게 되고, 무엇보다 벌금의 상한선이 없다는데요.

이 정도면 가장 엄격한 환경법이라 할만하네요.

재소자 13명 집단 사망 논란

베네수엘라의 한 교도소에서 재소자 13명이 한꺼번에 숨져 논란입니다.

당국은 이들이 폭동을 일으켰다가 약품을 마구 복용하는 바람에 숨졌다고 발표했는데요.

인권 단체 등은 해당 교도소는 열악한 환경으로 악명이 높다며 진상 조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2만 3천년 전 여성 석회암 조각상 발굴

12cm 높이의 이 석회암 조각상은 자세히 보면 여성의 몸을 형상화하고 있는데요.

프랑스 아미앵에서 발견된 조각상으로 무려 2만 3천년 전의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여성의 모습이 뚜렷하지는 않죠.

처음부터 다산을 기원하며 풍만하게 만들었을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 세계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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