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넬슨 만델라 타계 1주년…추모 물결 외

입력 2014.12.05 (21:22) 수정 2014.12.0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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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1년 전 오늘은 인권과 화해의 상징인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이 타계한 날입니다.

남아공에서는 오전 10시를 전후해 모두 6분 7초간 타종과 묵념이 이어졌는데요.

만델라가 인권 운동에 헌신해온 67년의 시간을 기리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유대인 노린 범죄 잇따라

프랑스에서는 올들어 부쩍 유대인을 노린 범죄가 늘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급기야 지난 1일에는 한 유대인 여성이 집단 성폭행을 당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미국에 이어 가장 많은 유대인이 살고 있는 프랑스에서는 지난 여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을 계기로 반 이스라엘 정서가 확산됐습니다.

엔화 가치 하락…달러당 120엔대

일본 엔화가 오늘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20엔 대에 진입했습니다.

어제 뉴욕 시장에서도 120엔 대 전반까지 떨어졌었는데요.

엔화 가치가 이렇게까지 떨어진 건 7년 4개월 만이라는데요.

내년 말에는 130엔까지 떨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세계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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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2-05 21:24:20
    • 수정2014-12-05 21: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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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오늘은 인권과 화해의 상징인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이 타계한 날입니다.

남아공에서는 오전 10시를 전후해 모두 6분 7초간 타종과 묵념이 이어졌는데요.

만델라가 인권 운동에 헌신해온 67년의 시간을 기리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유대인 노린 범죄 잇따라

프랑스에서는 올들어 부쩍 유대인을 노린 범죄가 늘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급기야 지난 1일에는 한 유대인 여성이 집단 성폭행을 당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미국에 이어 가장 많은 유대인이 살고 있는 프랑스에서는 지난 여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을 계기로 반 이스라엘 정서가 확산됐습니다.

엔화 가치 하락…달러당 120엔대

일본 엔화가 오늘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20엔 대에 진입했습니다.

어제 뉴욕 시장에서도 120엔 대 전반까지 떨어졌었는데요.

엔화 가치가 이렇게까지 떨어진 건 7년 4개월 만이라는데요.

내년 말에는 130엔까지 떨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세계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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