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아파트 700여 세대 정전…난방 공급 중단
입력 2014.12.06 (06:02)
수정 2014.12.0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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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도 부천의 아파트 700여 세대에서 정전이 나 주민들이 한동안 추위에 떠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계속된 한파 속에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홍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의 한 아파트, 어젯밤 11시 반쯤 이 일대 아파트 720여 세대에 갑자기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정전은 4시간 넘게 이어졌고 일부 세대에는 난방 공급까지 중단됐습니다.
<녹취> 아파트 경비원 : "난방이 안 되니까 전기가 공급 안 되면 난방이 안 되니까..."
한국전력은 전기를 공급받는 전선이 끊어지면서 정전이 일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 도로에서 지하 1.7미터 깊이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복구 과정에서 도로 양방향 1차로가 통제돼 한 때 교통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서울상수도사업본부는 추위로 상수도관 주변의 흙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상수도관에 균열이 생겨 파열됐지만 수돗물 공급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서울 금천구 한 교회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승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차량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경기도 부천의 아파트 700여 세대에서 정전이 나 주민들이 한동안 추위에 떠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계속된 한파 속에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홍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의 한 아파트, 어젯밤 11시 반쯤 이 일대 아파트 720여 세대에 갑자기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정전은 4시간 넘게 이어졌고 일부 세대에는 난방 공급까지 중단됐습니다.
<녹취> 아파트 경비원 : "난방이 안 되니까 전기가 공급 안 되면 난방이 안 되니까..."
한국전력은 전기를 공급받는 전선이 끊어지면서 정전이 일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 도로에서 지하 1.7미터 깊이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복구 과정에서 도로 양방향 1차로가 통제돼 한 때 교통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서울상수도사업본부는 추위로 상수도관 주변의 흙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상수도관에 균열이 생겨 파열됐지만 수돗물 공급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서울 금천구 한 교회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승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차량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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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아파트 700여 세대 정전…난방 공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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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6 06:03:58
- 수정2014-12-06 07:18:14
<앵커 멘트>
경기도 부천의 아파트 700여 세대에서 정전이 나 주민들이 한동안 추위에 떠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계속된 한파 속에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홍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의 한 아파트, 어젯밤 11시 반쯤 이 일대 아파트 720여 세대에 갑자기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정전은 4시간 넘게 이어졌고 일부 세대에는 난방 공급까지 중단됐습니다.
<녹취> 아파트 경비원 : "난방이 안 되니까 전기가 공급 안 되면 난방이 안 되니까..."
한국전력은 전기를 공급받는 전선이 끊어지면서 정전이 일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 도로에서 지하 1.7미터 깊이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복구 과정에서 도로 양방향 1차로가 통제돼 한 때 교통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서울상수도사업본부는 추위로 상수도관 주변의 흙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상수도관에 균열이 생겨 파열됐지만 수돗물 공급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서울 금천구 한 교회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승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차량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경기도 부천의 아파트 700여 세대에서 정전이 나 주민들이 한동안 추위에 떠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계속된 한파 속에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홍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의 한 아파트, 어젯밤 11시 반쯤 이 일대 아파트 720여 세대에 갑자기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정전은 4시간 넘게 이어졌고 일부 세대에는 난방 공급까지 중단됐습니다.
<녹취> 아파트 경비원 : "난방이 안 되니까 전기가 공급 안 되면 난방이 안 되니까..."
한국전력은 전기를 공급받는 전선이 끊어지면서 정전이 일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 도로에서 지하 1.7미터 깊이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복구 과정에서 도로 양방향 1차로가 통제돼 한 때 교통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서울상수도사업본부는 추위로 상수도관 주변의 흙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상수도관에 균열이 생겨 파열됐지만 수돗물 공급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서울 금천구 한 교회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승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차량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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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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