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박 빠른 남성, 사망위험 22% 높아
입력 2014.12.06 (21:25)
수정 2014.12.0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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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소 자신의 맥박이 1분에 몇 번이나 뛰는 지 알고 계시나요?
맥박이 빠른 남성은 느린 남성에 비해 사망위험이 22%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운동을 하면서 심장에 이상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심장부하검사입니다.
경사로를 빠르게 걷자 맥박이 110회를 넘어갑니다.
<인터뷰> 윤석주(서울 서초구) : "평소 맥박수가 80정도로 좀 빠른 편이어서 이상이 있는지 검사 받으러 왔어요."
평상시에 맥박이 빠르면 사망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연구진이 남성 2만 3천 명을 1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맥박이 90회 이상인 사람은 60회 미만인 사람에 비해 사망 위험이 22% 높았습니다.
심박수가 증가하면 심장에 과부하가 걸리고 전신 에너지 소모가 많습니다.
맥박수는 염증물질 증가 등의 전신 건강 상태를 반영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김성환(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 "몸상태가 좋지 않을 때 맥박수는 올라갑니다. 맥박수가 높다는 것은 심장 이외의 다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운동을 통해 심폐기능을 강화해 맥박수를 줄이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최대 맥박수는 22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뺀 숫자입니다.
운동을 할 때는 최대 맥박수의 70%를 넘지 않게, 30대는 130회, 40대는 123회, 50대는 115회 가량 되도록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배와 술을 끊는 것도 맥박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평소 자신의 맥박이 1분에 몇 번이나 뛰는 지 알고 계시나요?
맥박이 빠른 남성은 느린 남성에 비해 사망위험이 22%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운동을 하면서 심장에 이상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심장부하검사입니다.
경사로를 빠르게 걷자 맥박이 110회를 넘어갑니다.
<인터뷰> 윤석주(서울 서초구) : "평소 맥박수가 80정도로 좀 빠른 편이어서 이상이 있는지 검사 받으러 왔어요."
평상시에 맥박이 빠르면 사망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연구진이 남성 2만 3천 명을 1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맥박이 90회 이상인 사람은 60회 미만인 사람에 비해 사망 위험이 22% 높았습니다.
심박수가 증가하면 심장에 과부하가 걸리고 전신 에너지 소모가 많습니다.
맥박수는 염증물질 증가 등의 전신 건강 상태를 반영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김성환(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 "몸상태가 좋지 않을 때 맥박수는 올라갑니다. 맥박수가 높다는 것은 심장 이외의 다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운동을 통해 심폐기능을 강화해 맥박수를 줄이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최대 맥박수는 22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뺀 숫자입니다.
운동을 할 때는 최대 맥박수의 70%를 넘지 않게, 30대는 130회, 40대는 123회, 50대는 115회 가량 되도록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배와 술을 끊는 것도 맥박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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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박 빠른 남성, 사망위험 22%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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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6 21:28:02
- 수정2014-12-06 22: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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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자신의 맥박이 1분에 몇 번이나 뛰는 지 알고 계시나요?
맥박이 빠른 남성은 느린 남성에 비해 사망위험이 22%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운동을 하면서 심장에 이상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심장부하검사입니다.
경사로를 빠르게 걷자 맥박이 110회를 넘어갑니다.
<인터뷰> 윤석주(서울 서초구) : "평소 맥박수가 80정도로 좀 빠른 편이어서 이상이 있는지 검사 받으러 왔어요."
평상시에 맥박이 빠르면 사망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연구진이 남성 2만 3천 명을 1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맥박이 90회 이상인 사람은 60회 미만인 사람에 비해 사망 위험이 22% 높았습니다.
심박수가 증가하면 심장에 과부하가 걸리고 전신 에너지 소모가 많습니다.
맥박수는 염증물질 증가 등의 전신 건강 상태를 반영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김성환(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 "몸상태가 좋지 않을 때 맥박수는 올라갑니다. 맥박수가 높다는 것은 심장 이외의 다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운동을 통해 심폐기능을 강화해 맥박수를 줄이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최대 맥박수는 22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뺀 숫자입니다.
운동을 할 때는 최대 맥박수의 70%를 넘지 않게, 30대는 130회, 40대는 123회, 50대는 115회 가량 되도록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배와 술을 끊는 것도 맥박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평소 자신의 맥박이 1분에 몇 번이나 뛰는 지 알고 계시나요?
맥박이 빠른 남성은 느린 남성에 비해 사망위험이 22%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운동을 하면서 심장에 이상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심장부하검사입니다.
경사로를 빠르게 걷자 맥박이 110회를 넘어갑니다.
<인터뷰> 윤석주(서울 서초구) : "평소 맥박수가 80정도로 좀 빠른 편이어서 이상이 있는지 검사 받으러 왔어요."
평상시에 맥박이 빠르면 사망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연구진이 남성 2만 3천 명을 1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맥박이 90회 이상인 사람은 60회 미만인 사람에 비해 사망 위험이 22% 높았습니다.
심박수가 증가하면 심장에 과부하가 걸리고 전신 에너지 소모가 많습니다.
맥박수는 염증물질 증가 등의 전신 건강 상태를 반영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김성환(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 "몸상태가 좋지 않을 때 맥박수는 올라갑니다. 맥박수가 높다는 것은 심장 이외의 다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운동을 통해 심폐기능을 강화해 맥박수를 줄이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최대 맥박수는 22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뺀 숫자입니다.
운동을 할 때는 최대 맥박수의 70%를 넘지 않게, 30대는 130회, 40대는 123회, 50대는 115회 가량 되도록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배와 술을 끊는 것도 맥박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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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헌 기자 chleem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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