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압류 중이던 러시아 선박 도주
입력 2002.03.0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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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선박 수리비를 내지 못해 강원도 동해항에 정박중이던 러시아 원양어선 사슬리비아 즈비즈다 호가 오늘 새벽 1시쯤 가압류를 위해 승선하고 있던 우리측 감소보존요원 3명을 강제 하선시키고 달아났습니다.
인사와 공사수주 대가로 2000여 만 원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뒤 사퇴 압력을 받아온 김영세 충청북도 교육감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행주외동의 고속철도 기지창 건설 현장에서 전 차선 접지매설공사를 하던 인천시 구월동 34살 김 모씨가 깊이 3m, 폭 2m의 구덩이에 매몰돼 숨지고 38살 박 모씨는 크게 다쳤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서울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여성 노동자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전국여성 노동자 대회를 열고 여성노동자들의 부당한 노동조건을 개선할 것을 정부와 사용자측에 촉구했습니다.
경북 청도 소싸움 축제가 오늘 청도군 이서면 서원천 둔치에서 개막됐습니다.
오는 1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청도 소싸움 축제에는 전국의 싸움소 140여 마리가 출전합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선박 수리비를 내지 못해 강원도 동해항에 정박중이던 러시아 원양어선 사슬리비아 즈비즈다 호가 오늘 새벽 1시쯤 가압류를 위해 승선하고 있던 우리측 감소보존요원 3명을 강제 하선시키고 달아났습니다.
인사와 공사수주 대가로 2000여 만 원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뒤 사퇴 압력을 받아온 김영세 충청북도 교육감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행주외동의 고속철도 기지창 건설 현장에서 전 차선 접지매설공사를 하던 인천시 구월동 34살 김 모씨가 깊이 3m, 폭 2m의 구덩이에 매몰돼 숨지고 38살 박 모씨는 크게 다쳤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서울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여성 노동자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전국여성 노동자 대회를 열고 여성노동자들의 부당한 노동조건을 개선할 것을 정부와 사용자측에 촉구했습니다.
경북 청도 소싸움 축제가 오늘 청도군 이서면 서원천 둔치에서 개막됐습니다.
오는 1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청도 소싸움 축제에는 전국의 싸움소 140여 마리가 출전합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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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선박 수리비를 내지 못해 강원도 동해항에 정박중이던 러시아 원양어선 사슬리비아 즈비즈다 호가 오늘 새벽 1시쯤 가압류를 위해 승선하고 있던 우리측 감소보존요원 3명을 강제 하선시키고 달아났습니다.
인사와 공사수주 대가로 2000여 만 원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뒤 사퇴 압력을 받아온 김영세 충청북도 교육감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행주외동의 고속철도 기지창 건설 현장에서 전 차선 접지매설공사를 하던 인천시 구월동 34살 김 모씨가 깊이 3m, 폭 2m의 구덩이에 매몰돼 숨지고 38살 박 모씨는 크게 다쳤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서울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여성 노동자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전국여성 노동자 대회를 열고 여성노동자들의 부당한 노동조건을 개선할 것을 정부와 사용자측에 촉구했습니다.
경북 청도 소싸움 축제가 오늘 청도군 이서면 서원천 둔치에서 개막됐습니다.
오는 1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청도 소싸움 축제에는 전국의 싸움소 140여 마리가 출전합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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