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이슬람 해커, 프랑스 사이트 1,000여 곳 해킹 외

7시 뉴스, <이시각 세계> 입니다.

프랑스 인터넷 사이트 천여 곳이 이슬람 해커들의 공격을 받아 이른바 '사이버 지하드'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공격을 감행한' 이슬람 '사이버 지하디스트'들은 현지시간 오늘 더 적극적인 공격을 예고했습니다.

미 죄수 호송 차량 추락해 열차 충돌

미국에서 죄수를 호송하던 버스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다리 아래로 추락해 달리던 열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죄수와 호송인력 등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K-POP그룹 포옹’ 말레이시아 소녀들 체포 위기

한국 남자 케이팝 그룹과 포옹한 말레이시아 소녀팬들이 체포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시아 당국은 지난 주말, 현지에서 팬미팅을 가진 케이팝그룹 B1A4와 껴안고 이마에 입을 맞춘 자국 소녀들에게 출두를 명령하면서 응하지 않으면 체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암 투병 스승 위해 이란 초등생 단체 삭발

암에 걸려 머리카락이 없는 스승에게 힘이 되기 위해 이란 초등학생 3백 명이 단체로 삭발을 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요세미티 수직 암벽 사상 첫 맨손 등정

미국의 두 젊은 등반가가 북미 요세미티공원 암벽 코스 중 가장 어려운 900미터 높이의 '새벽 직벽'을 사상 처음으로 맨손 등반에 성공했습니다.

두 등반가는, 추락방지를 위한 로프를 걸쳤지만 일체의 도구를 사용하지 않는 '프리 클라임' 방식으로 19일 간에 걸쳐 암벽 등정에 성공했으며 숙식과 화장실도 모두 공중에서 해결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