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사이드] 류시원 전처 ‘위증 혐의’ 벌금 100만 원 구형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 인사이드> 이슬기입니다.

매일 매일 새로운 연예가 소식들~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지금 바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배우 류시원 씨가 3년 넘게 끌어온 이혼 소송에서 종지부를 찍고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바로 어제였죠?

이와 별개로 진행되던 전처 조 모 씨의 위증 혐의에 대한 공판이 어제 오후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공판에는 류시원 씨의 친형이자 소속사 대표인 류 모 씨가 검찰 측 증인으로 참석했는데요.

<녹취> 류 모 씨(류시원 소속사 대표) : “(혐의가) 전혀 없다 보니까 억울하다고 하는 바람에 여기까지 오게 된 겁니다.”

재판이 끝나고 조 모 씨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조 모 씨는 이혼 소송 도중 공판 과정에서 위증을 했다는 혐의가 인정돼, 1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3년에 걸친 류시원 씨와 조 모 씨의 법정 공방! 어떻게 마무리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2013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던 탤런트 이승연 씨!

어제 서울중앙지법은, D사가 이승연 씨와 소속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1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승연 씨가 계약 기간에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알려져 광고 출연이 불가능해진 만큼 배상을 해야 한다는 내용인데요.

이승연 씨의 소속사 측에서는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

이승연 씨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2015년 새해 들어 연예인들의 임신과 출산 소식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최근 행복한 시간을 공개한 가족이 있습니다.

바로 강원래, 김송 부부! 결혼 이후 아이를 꿈꾸던 두 사람은 작년 6월, 무려 8번의 시험관 아기 도전 끝에 소중한 아들을 얻었는데요.

아들을 위한 책을 내는가 하면, 최근에는 한 예능 프로에서 육아에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아들과 함께 밝게 웃는 두 부부의 모습 정말 보기 좋네요~

엄마로서의 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있는 스타가 또 있습니다.

바로 쿨의 유리 씨인데요.

작년 2월 골프선수 겸 사업가와 결혼, 예쁜 딸을 낳았죠.

며칠 전 본인의 SNS에 딸의 백일 사진 촬영 소식을 알려 또 한 번 화제가 됐는데요~

앞으로도 가정 속에서 행복한 모습 많이 보여주길 바랍니다!

화려한 액션, 그리고 노련한 배우 들의 연기! 금요 드라마 <스파이>가 신선한 소재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극 중 북한 간첩 출신인 엄마 배종옥 씨가 국정원 직원인 아들 김재중 씨를 포섭해야 하는 임무를 받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되는데요.

다른 액션 첩보물과 달리 가족애와 모성애가 들어간 신개념 가족 첩보 드라마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죠?

<녹취> 배종옥(배우) : “우리 한국인의 정서, 따뜻한 모성, 가족애. 이런 것들이 함께 녹여져 있는 드라마가 저희 작품의 특색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갈등이 시작되며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상되는데요.

오늘 밤 9시 30분 드라마 <스파이>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