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국민 눈높이 맞춰”…야 “국민 요구 외면”
입력 2015.01.23 (12:04)
수정 2015.01.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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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의 새 총리 내정에 대해 여야는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 인적 개편에 대해서는 여당은 국민 눈높이에 맞췄다는 평가를, 야당은 국민 요구를 외면했다는 상반된 평가를 내렸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이완구 원내대표의 국무총리 내정을 환영했습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원내대표로서 화합과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준 이완구 내정자가 앞으로 정부와 여당의 원만한 소통을 이끌어내고 국민 눈높이에 맞춰 공직 기강을 확립하는 등 국정 운영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인적 개편과 관련해선 국민 눈높이 맞추려고 고심한 흔적이 깊게 묻어난다며, 예상보다 큰 폭의 교체를 통해 국정 3년차 동력을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진 인사라고 평가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도 이완구 총리 내정자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이 내정자가 지금껏 말해온 대로 새정치연합을 국정의 파트너로 인정하고 대화와 상생, 소통하는 국정 운영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책임 총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국민들은 기대한다면서, 인사청문회 자질 도덕 검증에도 적극 응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그러나 김기춘 비서실장과 이른바 문고리 3인방에 대해 인사 조치가 없었던 데 대해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며, 인적 쇄신을 포함한 청와대의 추가 개편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의 새 총리 내정에 대해 여야는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 인적 개편에 대해서는 여당은 국민 눈높이에 맞췄다는 평가를, 야당은 국민 요구를 외면했다는 상반된 평가를 내렸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이완구 원내대표의 국무총리 내정을 환영했습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원내대표로서 화합과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준 이완구 내정자가 앞으로 정부와 여당의 원만한 소통을 이끌어내고 국민 눈높이에 맞춰 공직 기강을 확립하는 등 국정 운영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인적 개편과 관련해선 국민 눈높이 맞추려고 고심한 흔적이 깊게 묻어난다며, 예상보다 큰 폭의 교체를 통해 국정 3년차 동력을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진 인사라고 평가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도 이완구 총리 내정자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이 내정자가 지금껏 말해온 대로 새정치연합을 국정의 파트너로 인정하고 대화와 상생, 소통하는 국정 운영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책임 총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국민들은 기대한다면서, 인사청문회 자질 도덕 검증에도 적극 응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그러나 김기춘 비서실장과 이른바 문고리 3인방에 대해 인사 조치가 없었던 데 대해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며, 인적 쇄신을 포함한 청와대의 추가 개편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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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국민 눈높이 맞춰”…야 “국민 요구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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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3 12:06:09
- 수정2015-01-23 14:20:47

<앵커 멘트>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의 새 총리 내정에 대해 여야는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 인적 개편에 대해서는 여당은 국민 눈높이에 맞췄다는 평가를, 야당은 국민 요구를 외면했다는 상반된 평가를 내렸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이완구 원내대표의 국무총리 내정을 환영했습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원내대표로서 화합과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준 이완구 내정자가 앞으로 정부와 여당의 원만한 소통을 이끌어내고 국민 눈높이에 맞춰 공직 기강을 확립하는 등 국정 운영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인적 개편과 관련해선 국민 눈높이 맞추려고 고심한 흔적이 깊게 묻어난다며, 예상보다 큰 폭의 교체를 통해 국정 3년차 동력을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진 인사라고 평가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도 이완구 총리 내정자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이 내정자가 지금껏 말해온 대로 새정치연합을 국정의 파트너로 인정하고 대화와 상생, 소통하는 국정 운영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책임 총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국민들은 기대한다면서, 인사청문회 자질 도덕 검증에도 적극 응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그러나 김기춘 비서실장과 이른바 문고리 3인방에 대해 인사 조치가 없었던 데 대해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며, 인적 쇄신을 포함한 청와대의 추가 개편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의 새 총리 내정에 대해 여야는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 인적 개편에 대해서는 여당은 국민 눈높이에 맞췄다는 평가를, 야당은 국민 요구를 외면했다는 상반된 평가를 내렸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이완구 원내대표의 국무총리 내정을 환영했습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원내대표로서 화합과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준 이완구 내정자가 앞으로 정부와 여당의 원만한 소통을 이끌어내고 국민 눈높이에 맞춰 공직 기강을 확립하는 등 국정 운영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인적 개편과 관련해선 국민 눈높이 맞추려고 고심한 흔적이 깊게 묻어난다며, 예상보다 큰 폭의 교체를 통해 국정 3년차 동력을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진 인사라고 평가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도 이완구 총리 내정자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이 내정자가 지금껏 말해온 대로 새정치연합을 국정의 파트너로 인정하고 대화와 상생, 소통하는 국정 운영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책임 총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국민들은 기대한다면서, 인사청문회 자질 도덕 검증에도 적극 응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그러나 김기춘 비서실장과 이른바 문고리 3인방에 대해 인사 조치가 없었던 데 대해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며, 인적 쇄신을 포함한 청와대의 추가 개편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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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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