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박 대통령 “골프 활성화 방안 마련해야” 외

입력 2015.02.03 (21:42) 수정 2015.02.0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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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 앞서 국무위원들에게 오는 10월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골프대회 '프레지던츠컵'을 계기로 골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검찰, 방산 비리 의혹 이규태 회장 출국 금지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은 일광그룹 계열사가 터키 방산업체를 대리해 주도한 1,300억원대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 도입 사업과 관련해, 의혹 조사를 위해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을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인천지법 "중국 사업 '관시', 회사 이익 시 무죄"

인천지방법원은 중국에 공장 부지를 사기 위해 중국 공무원들에게 2억원 가량을 건네 배임 혐의로 기소된 모 식품회사 간부 2명에 대해, 회사 경영진이 이른바 '관시' 즉 로비와 접대 필요성을 사전 보고 받았고 결과적으로 토지허가증을 취득해 회사에 이득이 돼 배임죄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서울시 "내년까지 모든 어린이보호구역 CCTV 설치"

서울시는 내년까지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에 CCTV를 설치하기로 하고, CCTV에 설치된 벨이 자치구 직원과 경찰 등이 상주하는 관제센터로 연결되도록 해 아동 범죄와 교통사고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혔습니다.

교육부 "'교복 불공정 거래 여부' 조사 의뢰"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학교주관 교복 구매제'와 관련해 낙찰 업체를 상대로 저가 할인 공세를 하고 있는 일부 대형 교복업체들을 고발한 지난주 KBS 9시 뉴스 보도와 관련해 교육부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불공정 거래 여부 조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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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박 대통령 “골프 활성화 방안 마련해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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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5-02-03 22: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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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 앞서 국무위원들에게 오는 10월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골프대회 '프레지던츠컵'을 계기로 골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검찰, 방산 비리 의혹 이규태 회장 출국 금지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은 일광그룹 계열사가 터키 방산업체를 대리해 주도한 1,300억원대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 도입 사업과 관련해, 의혹 조사를 위해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을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인천지법 "중국 사업 '관시', 회사 이익 시 무죄"

인천지방법원은 중국에 공장 부지를 사기 위해 중국 공무원들에게 2억원 가량을 건네 배임 혐의로 기소된 모 식품회사 간부 2명에 대해, 회사 경영진이 이른바 '관시' 즉 로비와 접대 필요성을 사전 보고 받았고 결과적으로 토지허가증을 취득해 회사에 이득이 돼 배임죄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서울시 "내년까지 모든 어린이보호구역 CCTV 설치"

서울시는 내년까지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에 CCTV를 설치하기로 하고, CCTV에 설치된 벨이 자치구 직원과 경찰 등이 상주하는 관제센터로 연결되도록 해 아동 범죄와 교통사고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혔습니다.

교육부 "'교복 불공정 거래 여부' 조사 의뢰"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학교주관 교복 구매제'와 관련해 낙찰 업체를 상대로 저가 할인 공세를 하고 있는 일부 대형 교복업체들을 고발한 지난주 KBS 9시 뉴스 보도와 관련해 교육부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불공정 거래 여부 조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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