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탕웨이’, 엄마 되나? 외

입력 2015.02.11 (08:49) 수정 2015.02.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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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며느리' 탕웨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일까요?

최근 임신설이 다시 불거졌는데, 탕웨이 측은 이번에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해외 연예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작년 8월,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배우 탕웨이.

최근 그녀가 강남의 한 산후조리원을 둘러보고 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출산일이 다가온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습니다.

탕웨이가 찾은 산후조리원은 사생활 보호를 원하는 재벌가와 스타들이 선호하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탕웨이가 오는 7월쯤 조리원에 들어가길 원했지만, 아직 예약은 하지 않았다는 내용까지 덧붙여졌습니다.

이에 대해 탕웨이 측은 즉각 부인하고 나섰는데요.

해당 시설은 산후 조리원이 아닌 병원이었고, 척추 치료를 위해 찾았다는 설명입니다.

사실 탕웨이의 임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결혼도 하기 전인 작년 7월, 중국의 한 매체를 통해 탕웨이가 임신 2개월에 접어들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고...

탕웨이가 발목 부상으로 휠체어를 타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자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 휠체어를 탄 것'이라는 추측이 일기도 했습니다.

또 한 누리꾼은 탕웨이가 임신부 모습으로 찍힌 사진과 함께 "임신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결국 이 사진은 2013년, 탕웨이가 임산부 역으로 출연한 영화의 한 장면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태용 감독과의 결혼 후 탕웨이의 일거수일투족은 그야말로 호사가들의 단골 메뉴인데요.

지나친 사생활 노출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최근 약 2억 원을 손해보면서까지 분당에 매입했던 땅을 되팔기도 했습니다.

레고 장난감으로 영화 예고편 패러디

최근 국내 개봉을 앞둔 한 영화.

전 세계적으로 1억 부 이상 판매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선정성 논란이 뜨겁게 일고 있는데요.

미국의 한 누리꾼이 레고 장난감을 이용해 이 영화의 예고편을 패러디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부터... 등장인물의 표정, 섬세한 움직임까지... 세세한 부분도 놓치지 않았는데요.

원작처럼 육감적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귀엽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네요.

이 패러디 영상은 공개된 지 10일도 채 되지 않아 조회 수 3백만 건에 이를 만큼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요.

레고뿐 아니라 바비 인형, 겨울 왕국 주인공들이 등장한 패러디물도 인기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해외 연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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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2-11 09:11:20
    • 수정2015-02-11 09: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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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며느리' 탕웨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일까요?

최근 임신설이 다시 불거졌는데, 탕웨이 측은 이번에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해외 연예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작년 8월,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배우 탕웨이.

최근 그녀가 강남의 한 산후조리원을 둘러보고 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출산일이 다가온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습니다.

탕웨이가 찾은 산후조리원은 사생활 보호를 원하는 재벌가와 스타들이 선호하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탕웨이가 오는 7월쯤 조리원에 들어가길 원했지만, 아직 예약은 하지 않았다는 내용까지 덧붙여졌습니다.

이에 대해 탕웨이 측은 즉각 부인하고 나섰는데요.

해당 시설은 산후 조리원이 아닌 병원이었고, 척추 치료를 위해 찾았다는 설명입니다.

사실 탕웨이의 임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결혼도 하기 전인 작년 7월, 중국의 한 매체를 통해 탕웨이가 임신 2개월에 접어들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고...

탕웨이가 발목 부상으로 휠체어를 타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자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 휠체어를 탄 것'이라는 추측이 일기도 했습니다.

또 한 누리꾼은 탕웨이가 임신부 모습으로 찍힌 사진과 함께 "임신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결국 이 사진은 2013년, 탕웨이가 임산부 역으로 출연한 영화의 한 장면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태용 감독과의 결혼 후 탕웨이의 일거수일투족은 그야말로 호사가들의 단골 메뉴인데요.

지나친 사생활 노출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최근 약 2억 원을 손해보면서까지 분당에 매입했던 땅을 되팔기도 했습니다.

레고 장난감으로 영화 예고편 패러디

최근 국내 개봉을 앞둔 한 영화.

전 세계적으로 1억 부 이상 판매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선정성 논란이 뜨겁게 일고 있는데요.

미국의 한 누리꾼이 레고 장난감을 이용해 이 영화의 예고편을 패러디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부터... 등장인물의 표정, 섬세한 움직임까지... 세세한 부분도 놓치지 않았는데요.

원작처럼 육감적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귀엽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네요.

이 패러디 영상은 공개된 지 10일도 채 되지 않아 조회 수 3백만 건에 이를 만큼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요.

레고뿐 아니라 바비 인형, 겨울 왕국 주인공들이 등장한 패러디물도 인기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해외 연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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