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홈런 두 방…“출발이 좋다”
입력 2015.03.09 (06:21)
수정 2015.03.0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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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는 넥센의 박병호가 만루홈런을 포함해 홈런 두 개를 몰아치며 거포본능을 뽐냈습니다.
4년 연속 홈런왕을 노리는 박병호, 출발이 좋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5회 무사만루에서 박병호가 상대 직구를 걷어올려, 큼지막한 홈런으로 연결합니다.
130m짜리 만루 홈런.
프로초년생인 kt의 엄상백은 홈런왕 박병호의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박병호는 1회에도 외국인 투수 시스코를 상대로 두 점 홈런을 뽑아 혼자 6타점을 책임졌습니다.
모두 풀카운트 승부 끝에 일궈낸 홈런포로, 올 시즌 방망이 무게를 900g으로 늘린 승부수가 통했습니다.
넥센은 강정호없이도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염경엽(감독) : "전체적으로 전체적인 타자들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타선쪽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84억 원을 받고 두산 유니폼을 입은 장원준은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이승엽에게 한 점 홈런을 내주는 등 2이닝동안 4실점하며 무너졌습니다.
반면 연봉 4,200만 원에 불과한 LG의 최승준은 2타점 결승 2루타를 터트리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한 점 차의 짜릿한 경기가 펼쳐진 대전구장은 유료 시범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이틀연속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는 넥센의 박병호가 만루홈런을 포함해 홈런 두 개를 몰아치며 거포본능을 뽐냈습니다.
4년 연속 홈런왕을 노리는 박병호, 출발이 좋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5회 무사만루에서 박병호가 상대 직구를 걷어올려, 큼지막한 홈런으로 연결합니다.
130m짜리 만루 홈런.
프로초년생인 kt의 엄상백은 홈런왕 박병호의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박병호는 1회에도 외국인 투수 시스코를 상대로 두 점 홈런을 뽑아 혼자 6타점을 책임졌습니다.
모두 풀카운트 승부 끝에 일궈낸 홈런포로, 올 시즌 방망이 무게를 900g으로 늘린 승부수가 통했습니다.
넥센은 강정호없이도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염경엽(감독) : "전체적으로 전체적인 타자들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타선쪽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84억 원을 받고 두산 유니폼을 입은 장원준은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이승엽에게 한 점 홈런을 내주는 등 2이닝동안 4실점하며 무너졌습니다.
반면 연봉 4,200만 원에 불과한 LG의 최승준은 2타점 결승 2루타를 터트리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한 점 차의 짜릿한 경기가 펼쳐진 대전구장은 유료 시범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이틀연속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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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 홈런 두 방…“출발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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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9 06:22:33
- 수정2015-03-09 07:25:15
<앵커 멘트>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는 넥센의 박병호가 만루홈런을 포함해 홈런 두 개를 몰아치며 거포본능을 뽐냈습니다.
4년 연속 홈런왕을 노리는 박병호, 출발이 좋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5회 무사만루에서 박병호가 상대 직구를 걷어올려, 큼지막한 홈런으로 연결합니다.
130m짜리 만루 홈런.
프로초년생인 kt의 엄상백은 홈런왕 박병호의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박병호는 1회에도 외국인 투수 시스코를 상대로 두 점 홈런을 뽑아 혼자 6타점을 책임졌습니다.
모두 풀카운트 승부 끝에 일궈낸 홈런포로, 올 시즌 방망이 무게를 900g으로 늘린 승부수가 통했습니다.
넥센은 강정호없이도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염경엽(감독) : "전체적으로 전체적인 타자들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타선쪽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84억 원을 받고 두산 유니폼을 입은 장원준은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이승엽에게 한 점 홈런을 내주는 등 2이닝동안 4실점하며 무너졌습니다.
반면 연봉 4,200만 원에 불과한 LG의 최승준은 2타점 결승 2루타를 터트리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한 점 차의 짜릿한 경기가 펼쳐진 대전구장은 유료 시범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이틀연속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는 넥센의 박병호가 만루홈런을 포함해 홈런 두 개를 몰아치며 거포본능을 뽐냈습니다.
4년 연속 홈런왕을 노리는 박병호, 출발이 좋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5회 무사만루에서 박병호가 상대 직구를 걷어올려, 큼지막한 홈런으로 연결합니다.
130m짜리 만루 홈런.
프로초년생인 kt의 엄상백은 홈런왕 박병호의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박병호는 1회에도 외국인 투수 시스코를 상대로 두 점 홈런을 뽑아 혼자 6타점을 책임졌습니다.
모두 풀카운트 승부 끝에 일궈낸 홈런포로, 올 시즌 방망이 무게를 900g으로 늘린 승부수가 통했습니다.
넥센은 강정호없이도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염경엽(감독) : "전체적으로 전체적인 타자들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타선쪽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84억 원을 받고 두산 유니폼을 입은 장원준은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이승엽에게 한 점 홈런을 내주는 등 2이닝동안 4실점하며 무너졌습니다.
반면 연봉 4,200만 원에 불과한 LG의 최승준은 2타점 결승 2루타를 터트리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한 점 차의 짜릿한 경기가 펼쳐진 대전구장은 유료 시범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이틀연속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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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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