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 영국, 아내 들고 달리기 대회
입력 2015.03.10 (08:52)
수정 2015.03.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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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국에서 남편이 아내를 든 채로 달리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체력과 함께 부부가 얼마나 합심해서 협력하느냐가 관건이라고 합니다.
지구촌 오늘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여기저기서 아내를 들어 올리는 연습을 하는 남편들.
영국에서 열린 아내 들고 달리기 대회입니다. 힘차게 출발하는 참가자들!
잔디밭 위에 만들어진 380m의 코스를 장애물까지 통과하며 달립니다.
아내의 몸무게는 50kg 이상이 돼야 하고, 안 될 때는 여분의 가방을 메서 무게를 채워야 합니다.
남편도 잘 뛰어야 하지만 뛰는 동안 몸이 흔들리지 않게 아내가 균형을 잘 맞춰야 한다는데요.
시간이 갈수록 힘겨워하는 선수들.
올해의 우승자는 2분 3초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지났습니다.
<인터뷰> 조나단 슈어처트(우승자) : "기분 좋습니다. 연습 많이 했었는데 이제야 안도감이 드네요."
우승자는 올해 핀란드에서 열리는 세계 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네요.
영국에서 남편이 아내를 든 채로 달리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체력과 함께 부부가 얼마나 합심해서 협력하느냐가 관건이라고 합니다.
지구촌 오늘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여기저기서 아내를 들어 올리는 연습을 하는 남편들.
영국에서 열린 아내 들고 달리기 대회입니다. 힘차게 출발하는 참가자들!
잔디밭 위에 만들어진 380m의 코스를 장애물까지 통과하며 달립니다.
아내의 몸무게는 50kg 이상이 돼야 하고, 안 될 때는 여분의 가방을 메서 무게를 채워야 합니다.
남편도 잘 뛰어야 하지만 뛰는 동안 몸이 흔들리지 않게 아내가 균형을 잘 맞춰야 한다는데요.
시간이 갈수록 힘겨워하는 선수들.
올해의 우승자는 2분 3초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지났습니다.
<인터뷰> 조나단 슈어처트(우승자) : "기분 좋습니다. 연습 많이 했었는데 이제야 안도감이 드네요."
우승자는 올해 핀란드에서 열리는 세계 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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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오늘] 영국, 아내 들고 달리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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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10 08:58:19
- 수정2015-03-10 10: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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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남편이 아내를 든 채로 달리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체력과 함께 부부가 얼마나 합심해서 협력하느냐가 관건이라고 합니다.
지구촌 오늘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여기저기서 아내를 들어 올리는 연습을 하는 남편들.
영국에서 열린 아내 들고 달리기 대회입니다. 힘차게 출발하는 참가자들!
잔디밭 위에 만들어진 380m의 코스를 장애물까지 통과하며 달립니다.
아내의 몸무게는 50kg 이상이 돼야 하고, 안 될 때는 여분의 가방을 메서 무게를 채워야 합니다.
남편도 잘 뛰어야 하지만 뛰는 동안 몸이 흔들리지 않게 아내가 균형을 잘 맞춰야 한다는데요.
시간이 갈수록 힘겨워하는 선수들.
올해의 우승자는 2분 3초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지났습니다.
<인터뷰> 조나단 슈어처트(우승자) : "기분 좋습니다. 연습 많이 했었는데 이제야 안도감이 드네요."
우승자는 올해 핀란드에서 열리는 세계 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네요.
영국에서 남편이 아내를 든 채로 달리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체력과 함께 부부가 얼마나 합심해서 협력하느냐가 관건이라고 합니다.
지구촌 오늘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여기저기서 아내를 들어 올리는 연습을 하는 남편들.
영국에서 열린 아내 들고 달리기 대회입니다. 힘차게 출발하는 참가자들!
잔디밭 위에 만들어진 380m의 코스를 장애물까지 통과하며 달립니다.
아내의 몸무게는 50kg 이상이 돼야 하고, 안 될 때는 여분의 가방을 메서 무게를 채워야 합니다.
남편도 잘 뛰어야 하지만 뛰는 동안 몸이 흔들리지 않게 아내가 균형을 잘 맞춰야 한다는데요.
시간이 갈수록 힘겨워하는 선수들.
올해의 우승자는 2분 3초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지났습니다.
<인터뷰> 조나단 슈어처트(우승자) : "기분 좋습니다. 연습 많이 했었는데 이제야 안도감이 드네요."
우승자는 올해 핀란드에서 열리는 세계 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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