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한민국]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들은?

입력 2015.03.10 (17:28) 수정 2015.03.10 (20: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입니다.

SNS에서 가장 주목받는 뉴스키워드들 살펴보죠.

먼저 한파주의보입니다.

3월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서울에서 9년만인데요.

추위로 프로야구 시범경기도 모두 취소되었습니다.

다음은 도곡동 할머니입니다.

80대 재력가 할머니의 살해용의자가 붙잡혀 많이 언급됐습니다.

5년 전까지 할머니집에서 살았던 세입자였습니다.

테러방지법은 리퍼트 대사 테러를 계기로 여당이 해당법안을 공론화해 많이 거론됐습니다.

야당은 악용우려가 있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애플워치가 시장에 공개됐습니다.

입는 컴퓨터의 대표적인 제품인 스마트워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김영란 전 권익위원장이 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입장을 밝혀 주목받았습니다.

언론과 사립학교가 대상에 포함된 게 위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했습니다.

다음은 KBS뉴스 홈페이지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많이 받은 뉴스입니다.

미국에서 생후 18개월된 여자 어린이가 강에 빠진 자동차에서 14시간을 견디다가 구조되었습니다.

운전하던 어머니는 숨졌습니다.

4위는 또 어린이집 소식입니다.

식재료의 원산지를 속여온 어린이집이 적발되었습니다.

원장은 자신의 아버지를 교사로 허위 등록해 수당까지 챙겼습니다.

3위는 간통죄 폐지 뒤 다시 주목받고 있는 해외 영상입니다.

크레인이 보트를 들어올려 승용차를 부수기 시작합니다.

이를 보고 집에서 뛰어나오는 남녀는 크레인 운전자의 아내와 불륜남성인데요.

남편은 아예 집까지 부수면서 복수를 이어갑니다.

무시무시하죠?하지만 곧 출동한 경찰에 제압당하고 맙니다.

2위입니다.

대장암과 위암에 장기 9개를 떼내고도 30년간 암을 극복해온 사람이 있습니다.

비결은 의지와 철저한 자기관리였습니다.

1위는 위, 십이지장 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정보입니다.

함께 찌개를 떠먹고 술잔을 돌려 먹으면 감염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집니다.

지금 대한민국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금 대한민국]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들은?
    • 입력 2015-03-10 17:29:39
    • 수정2015-03-10 20:01:12
    시사진단
-지금 대한민국입니다.

SNS에서 가장 주목받는 뉴스키워드들 살펴보죠.

먼저 한파주의보입니다.

3월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서울에서 9년만인데요.

추위로 프로야구 시범경기도 모두 취소되었습니다.

다음은 도곡동 할머니입니다.

80대 재력가 할머니의 살해용의자가 붙잡혀 많이 언급됐습니다.

5년 전까지 할머니집에서 살았던 세입자였습니다.

테러방지법은 리퍼트 대사 테러를 계기로 여당이 해당법안을 공론화해 많이 거론됐습니다.

야당은 악용우려가 있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애플워치가 시장에 공개됐습니다.

입는 컴퓨터의 대표적인 제품인 스마트워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김영란 전 권익위원장이 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입장을 밝혀 주목받았습니다.

언론과 사립학교가 대상에 포함된 게 위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했습니다.

다음은 KBS뉴스 홈페이지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많이 받은 뉴스입니다.

미국에서 생후 18개월된 여자 어린이가 강에 빠진 자동차에서 14시간을 견디다가 구조되었습니다.

운전하던 어머니는 숨졌습니다.

4위는 또 어린이집 소식입니다.

식재료의 원산지를 속여온 어린이집이 적발되었습니다.

원장은 자신의 아버지를 교사로 허위 등록해 수당까지 챙겼습니다.

3위는 간통죄 폐지 뒤 다시 주목받고 있는 해외 영상입니다.

크레인이 보트를 들어올려 승용차를 부수기 시작합니다.

이를 보고 집에서 뛰어나오는 남녀는 크레인 운전자의 아내와 불륜남성인데요.

남편은 아예 집까지 부수면서 복수를 이어갑니다.

무시무시하죠?하지만 곧 출동한 경찰에 제압당하고 맙니다.

2위입니다.

대장암과 위암에 장기 9개를 떼내고도 30년간 암을 극복해온 사람이 있습니다.

비결은 의지와 철저한 자기관리였습니다.

1위는 위, 십이지장 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정보입니다.

함께 찌개를 떠먹고 술잔을 돌려 먹으면 감염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집니다.

지금 대한민국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