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사이드] 소유진 남편 백종원, 루머 법적 대응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 인사이드 이슬기입니다.

매일 매일 연예계 소식들을 발 빠르게 전해드리는 ‘연예가 단신’ 오늘도 화제의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배우 소유진 씨의 남편 백종원 씨가 때아닌 루머에 휩싸였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백종원 씨 집안이 친일파의 후손이며 역대 정권과의 친분으로 사업을 한다는 글이 퍼진 것인데요.

더불어 그가 운영하는 업체가 사용하는 식자재에도 문제가 있다는 의문도 제기됐습니다.

<녹취> 김용희(백 씨 소유 D사 관계자) : “일단 전혀 사실무근인 이야기들이 나와서 (백종원 대표가) 많이 황당해합니다. 백종원 대표께서 친일파 후손이라는 글과 백종원 대표 할아버지께서 (역대 정권 시절) 장관을 했다는 내용이 올라왔는데 이런 내용은 허위 사실이고, 저희 브랜드에서 저급 식자재를 사용한다는 악성 댓글이 올라왔는데 그런 부분도 전혀 사실과 무관합니다.”

덧붙여 백종원 씨 측은 회사와 가족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막기 위해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 씨가 1년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습니다.

지난 일 년 간 가족 간의 법정 분쟁과 출산 등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장윤정 씨는 현재 새 앨범 작업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녹취> 강주봉(소속사 관계자) : “일정이나 이런 부분과 방송활동 어디까지 할지 다 논의를 해봐야 해요. 4월에도 (컴백이) 가능한 데, 지금 녹음 중이라 정확한 일정은 아직 안 나왔어요.”

올봄 트로트 계의 지각변동을 일으킬 장윤정 씨의 신곡, 기대하겠습니다!

하하, 별 부부의 가요계 컴백이 화제입니다.

가수 별 씨는 오는 18일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2년 만에 가수로 돌아오는데요. 이미 뮤직비디오 촬영은 마친 상태로 예능 프로그램 등에도 출연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또 그에 앞서 13일에는 남편 하하 씨가 스컬 씨와 함께 팀으로 가요계 팬들을 찾을 예정이라는데요~

<녹취> 하하 소속사 관계자: “어떻게 하다 보니까 같이 활동하게 됐어요. (두 분이) 예능이나, 음악 (활동) 다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 거 같다고 하세요.”

두 분의 활동, 연예 인사이드가 응원합니다~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밴드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콘서트 무대로 돌아옵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고(故) 김현식 씨를 추모하는 특별한 무대를 가진다는데요~

<녹취> 김종진(봄여름가을겨울) : “ 현식이 형이 저희를 발굴해서 제일 처음 무대에 세워줬을 때 기억이 많이 나더라고요. 그때 느낌을 우리 후배 가수한테 전해주겠다는 느낌으로 무대를 준비해봤어요.”

이번 콘서트에는 암 재발을 딛고 무대에 복귀한 멤버 전태관 씨는 물론 김현철, 스윗소로우 등 후배 가수들도 함께 할 예정이라는데요...

더불어 작년 공연 실황 영상이 13일 발매될 예정이라고 하니 콘서트와 함께 팬들에겐 큰 선물이 될 것 같네요.

가수 겸 배우 김정훈 씨가 한일 합작 영화 ‘눈물이여, 달을 밝혀라’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입니다.

현재 김정훈 씨는 드라마 촬영으로 중국에 체류 중이라는데요.

<녹취> 김정훈(가수 겸 배우) : “안녕하세요? 아침뉴스타임 연예 인사이드 시청자 여러분. 김정훈입니다.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해서 특별하게 기획된 영화이고요. 열심히 일본과 한국과 중국을 오가면서 만들고 있고요. 열심히 하는 모습 많이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한중일을 오가며 활약 중인 김정훈 씨! 곧 국내 활동도 재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일일 드라마 ‘달콤한 비밀’ 후속 ‘오늘부터 사랑해’ 캐스팅이 확정됐습니다.

신예 임세미 씨와 박진우 씨가 주인공으로 확정된 가운데 관록의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김용림, 명품 연기력 안내상, 이응경, 김서라 씨 등 막강한 배우 군단이 드라마에 합류했는데요~

북촌 종가를 배경으로 입양 가족의 얘기를 다룬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다음 달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