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관광 가이드’ 자격증 필요 없어

입력 2015.03.11 (09:49) 수정 2015.03.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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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직업 활동 규제가 완화되면서 이제 국가 자격증 없이도 역사, 문화 해설 관광 안내자로 일할 수 있게 됐습니다.

<리포트>

프랑스 각지의 명소 앞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문화재 해설을 하는 가이드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가이드의 설명과 에피소드 등을 들으니 더 인상적입니다."

현재 프랑스에는 국가 자격증을 취득해 활동하는 문화 해설 관광 가이드 만 천여 명이 있는데요.

정부의 직업 활동 규제 완화 조치로 이제 자격증이 없이도 일할 수 있게 됐습니다.

남부 도시 툴루즈의 역사 지구에서 한 젊은 여성이 세 명의 관광객을 안내하고 있는데요.

지역 토박이 출신인 그녀는 아르바이트로 역사, 문화 해설 관광 가이드 일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자격증을 취득하지는 않았지만 저는 지금 이곳에 살고 있는 이 지역 사람이라는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프랑스 전국 곳곳 관광지에 자격증이 없이도 문화 해설 관광 가이드로 활약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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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관광 가이드’ 자격증 필요 없어
    • 입력 2015-03-11 09:51:29
    • 수정2015-03-11 1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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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직업 활동 규제가 완화되면서 이제 국가 자격증 없이도 역사, 문화 해설 관광 안내자로 일할 수 있게 됐습니다.

<리포트>

프랑스 각지의 명소 앞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문화재 해설을 하는 가이드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가이드의 설명과 에피소드 등을 들으니 더 인상적입니다."

현재 프랑스에는 국가 자격증을 취득해 활동하는 문화 해설 관광 가이드 만 천여 명이 있는데요.

정부의 직업 활동 규제 완화 조치로 이제 자격증이 없이도 일할 수 있게 됐습니다.

남부 도시 툴루즈의 역사 지구에서 한 젊은 여성이 세 명의 관광객을 안내하고 있는데요.

지역 토박이 출신인 그녀는 아르바이트로 역사, 문화 해설 관광 가이드 일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자격증을 취득하지는 않았지만 저는 지금 이곳에 살고 있는 이 지역 사람이라는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프랑스 전국 곳곳 관광지에 자격증이 없이도 문화 해설 관광 가이드로 활약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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