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 95세 남성, 노인 200미터 달리기 세계 신기록

입력 2015.03.13 (08:43) 수정 2015.03.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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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국에는 95세 이상 노인들만으로 구성된 스포츠 클럽이 있는데요.

올해로 95세인 한 남성이 200미터 달리기에 도전해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지구촌 오늘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출발 신호와 함께 트랙을 달리기 시작하는 남성... 올해로 95세인 전직 치과의사 찰스 유그스터 씨입니다.

95세 이상 노인들의 스포츠 클럽에서 기록을 재는 건데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건장한 모습이죠?

200m에 55초 45로 95세 이상 그룹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예전 기록을 무려 2.4초 단축했다는데요.

89세 때 지금의 트레이너를 만나 운동을 시작했다는 유그스터 씨...

<인터뷰> 찰스 유그스터(95세) : "사람들에게 90대에도 해변에 갈 수 있는 몸을 만들 수 있다는 영감을 주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훈련에 매진해 신기록에 도전할 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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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오늘] 95세 남성, 노인 200미터 달리기 세계 신기록
    • 입력 2015-03-13 09:24:53
    • 수정2015-03-13 10:18:26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영국에는 95세 이상 노인들만으로 구성된 스포츠 클럽이 있는데요.

올해로 95세인 한 남성이 200미터 달리기에 도전해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지구촌 오늘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출발 신호와 함께 트랙을 달리기 시작하는 남성... 올해로 95세인 전직 치과의사 찰스 유그스터 씨입니다.

95세 이상 노인들의 스포츠 클럽에서 기록을 재는 건데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건장한 모습이죠?

200m에 55초 45로 95세 이상 그룹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예전 기록을 무려 2.4초 단축했다는데요.

89세 때 지금의 트레이너를 만나 운동을 시작했다는 유그스터 씨...

<인터뷰> 찰스 유그스터(95세) : "사람들에게 90대에도 해변에 갈 수 있는 몸을 만들 수 있다는 영감을 주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훈련에 매진해 신기록에 도전할 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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