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모델 지젤 번천, 4월 패션쇼 무대 은퇴

입력 2015.03.19 (08:47) 수정 2015.03.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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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수퍼 모델의 대명사 '지젤 번천'이 올 4월을 끝으로 패션쇼 무대를 떠날 예정입니다.

1995년 스페인의 한 모델 대회에서 4위로 입상한 그녀는 이후 세계 패션 무대를 누비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는데요.

최근 8년 연속 포브스 선정 최고 수입 모델 1위에 오를 만큼 변함없는 전성기를 구가하던 지젤 번천.

올 4월 상파울루 패션 위크를 끝으로 무대에선 내려오지만 이미 계약이 체결된 브랜드와의 광고 촬영은 한동안 계속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 서른다섯에 두 아이의 엄마인 그녀를 떠나보내야 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

하지만 20여 년간 패션 무대를 호령해온 그녀와의 이별이 아쉬운 건 팬들이나 그녀나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지금까지 해외 연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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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3-19 08:40:56
    • 수정2015-03-19 09: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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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수퍼 모델의 대명사 '지젤 번천'이 올 4월을 끝으로 패션쇼 무대를 떠날 예정입니다.

1995년 스페인의 한 모델 대회에서 4위로 입상한 그녀는 이후 세계 패션 무대를 누비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는데요.

최근 8년 연속 포브스 선정 최고 수입 모델 1위에 오를 만큼 변함없는 전성기를 구가하던 지젤 번천.

올 4월 상파울루 패션 위크를 끝으로 무대에선 내려오지만 이미 계약이 체결된 브랜드와의 광고 촬영은 한동안 계속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 서른다섯에 두 아이의 엄마인 그녀를 떠나보내야 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

하지만 20여 년간 패션 무대를 호령해온 그녀와의 이별이 아쉬운 건 팬들이나 그녀나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지금까지 해외 연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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