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철제 가구 이용한 실내장식 인기

입력 2015.03.19 (12:45) 수정 2015.03.1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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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옛날 공장에서나 쓰던 오래되고 거친 철제 가구와 소품들이 요즘 실내 장식용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오래된 철제 물건들로 장식된 알라이안 씨의 집,

1940~50년대 광산에서 쓰던 운반 수레, 공장용 캐비닛, 의자 등이 모두 멋진 가구로 변신했습니다.

최근에는 이처럼 공장에서 쓰던 것 같은 거칠고 낡은 느낌의 철제 가구로 집안을 꾸미는 이른바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가 유행하고 있는데요.

벼룩시장에서도 요즘은 가구를 비롯해 다양한 빈티지 철제 소품들이 불티나게 팔립니다.

이곳에서 낡은 철제 물건을 사다가 고치고 손을 봐서 되팔면 몇 배로 가격이 뛰기도 합니다.

<인터뷰> 플랑 : "오래된 철제 가구 복원 전문가 요즘은 이런 오래된 철제 가구를 구해서..."

잘 복원해 집에 장식해 놓으면 거의 예술 작품과 같습니다.

노출 콘크리트와 벽돌, 철제 등을 이용한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는 날 것의 매력과 거친 소재의 중후한 멋으로 몇 해 전부터 대중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데요.

이제 대형 가구 브랜드들에서도 이런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비교적 싼 비용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꿔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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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철제 가구 이용한 실내장식 인기
    • 입력 2015-03-19 12:47:55
    • 수정2015-03-19 12:56:19
    뉴스 12
<앵커 멘트>

옛날 공장에서나 쓰던 오래되고 거친 철제 가구와 소품들이 요즘 실내 장식용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오래된 철제 물건들로 장식된 알라이안 씨의 집,

1940~50년대 광산에서 쓰던 운반 수레, 공장용 캐비닛, 의자 등이 모두 멋진 가구로 변신했습니다.

최근에는 이처럼 공장에서 쓰던 것 같은 거칠고 낡은 느낌의 철제 가구로 집안을 꾸미는 이른바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가 유행하고 있는데요.

벼룩시장에서도 요즘은 가구를 비롯해 다양한 빈티지 철제 소품들이 불티나게 팔립니다.

이곳에서 낡은 철제 물건을 사다가 고치고 손을 봐서 되팔면 몇 배로 가격이 뛰기도 합니다.

<인터뷰> 플랑 : "오래된 철제 가구 복원 전문가 요즘은 이런 오래된 철제 가구를 구해서..."

잘 복원해 집에 장식해 놓으면 거의 예술 작품과 같습니다.

노출 콘크리트와 벽돌, 철제 등을 이용한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는 날 것의 매력과 거친 소재의 중후한 멋으로 몇 해 전부터 대중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데요.

이제 대형 가구 브랜드들에서도 이런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비교적 싼 비용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꿔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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