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LPGA 파운더스컵 ‘우승’…한국계 6연속 정상

입력 2015.03.23 (12:07) 수정 2015.03.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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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LPGA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개막 6연승의 절대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김효주는 정확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11번 홀부터 세 홀 연속 버디로 우승을 예감했습니다.

12번 홀, 버디 퍼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미국의 희망 스테이시 루이스는 16번 홀 버디로 한타차로 추격했습니다.

위기의 순간, 김효주는 마지막 18번홀에서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극적으로 버디를 기록해, 최종합계 21언더파로 우승을 결정지었습니다.

지난해 초청선수로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던 김효주에겐 올 해 정식 멤버가 된 이후 첫 우승이었습니다.

<인터뷰> 김효주

이일희와 이미향은 나란히 16언더파 공동 3위로 선전했습니다.

리디아 고와 김세영, 최나연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김효주의 우승으로 해외 교포 선수를 포함한 우리 선수들은 개막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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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효주, LPGA 파운더스컵 ‘우승’…한국계 6연속 정상
    • 입력 2015-03-23 12:08:28
    • 수정2015-03-23 15:05:36
    뉴스 12
<앵커 멘트>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LPGA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개막 6연승의 절대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김효주는 정확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11번 홀부터 세 홀 연속 버디로 우승을 예감했습니다.

12번 홀, 버디 퍼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미국의 희망 스테이시 루이스는 16번 홀 버디로 한타차로 추격했습니다.

위기의 순간, 김효주는 마지막 18번홀에서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극적으로 버디를 기록해, 최종합계 21언더파로 우승을 결정지었습니다.

지난해 초청선수로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던 김효주에겐 올 해 정식 멤버가 된 이후 첫 우승이었습니다.

<인터뷰> 김효주

이일희와 이미향은 나란히 16언더파 공동 3위로 선전했습니다.

리디아 고와 김세영, 최나연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김효주의 우승으로 해외 교포 선수를 포함한 우리 선수들은 개막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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