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강아지들이 예측한 ‘로열 베이비’ 이름은?

영국 왕실에서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견종 '웰시코기'들의 달리기 대회!

'제임스'와 '엘리자베스' 등 저마다 이름이 박힌 옷을 입고 등장하는데요.

사실은 세계 최대 규모의 영국 온라인 베팅업체가 곧 태어날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두 번째 아기 이름을 예측해 보자는 의미로 기획한 이색 강아지 경주입니다.

후보 가운데 가장 확률이 놓고 인기 있는 순으로 남자 이름과 여자 이름 각각 다섯 개를 선택했는데요.

출발선 문이 열리자마자 쏜살같이 달려 나오는 '웰시코기'들!

짧지만 팽팽한 승부에서 1등을 차지한 강아지의 이름은 여자아이 이름인 '알렉산드라'입니다.

재미로 예측해 본 거지만, 진짜로 맞아떨어진다면 아주 신기할 것 같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