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 美·이란 핵 협상 합의 시각차 …진통 예고 외

입력 2015.04.04 (21:26) 수정 2015.04.0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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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협상이 잠정 타결됐지만, 협상의 두 축인 미국과 이란이 경제 제재를 언제부터 풀지 등을 놓고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놨습니다.

또 미국과 이란 정부는 각각 자국 보수파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어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될 최종 협상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미국 GE 공장에 화재…2만4천 제곱미터 태워

미국 켄터키주 루이스빌에 있는 제너럴 일렉트릭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공장 대부분인 2만4천 제곱미터를 태우고 진화됐습니다.

진화 작업에는 소방관 2백여 명이 동원됐지만 공장 안에 인화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시행령안 폐기·선체 인양”…삭발·행진

세월호 4.16 가족협의회는 오늘 2차 삭발식을 진행하고, 경기도 안산 합동 분향소에서 서울 광화문까지 도보 행진에 들어갔습니다.

가족협의회는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 폐기와 선체 인양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유제품도 카페인 기준 넘으면 학교에서 퇴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초코 우유같은 유제품도 카페인 함량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학교 내 판매와 방송 광고를 금지하는 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케냐 대학 여학생 이틀만에 벽장에서 발견

케냐 가리사 대학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세력 알샤바브의 테러가 발생한지 이틀만에, 기숙사 벽장에 숨어있던 여학생 한 명을 구출했다고 케냐 당국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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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뉴스] 美·이란 핵 협상 합의 시각차 …진통 예고 외
    • 입력 2015-04-04 21:28:33
    • 수정2015-04-04 21: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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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협상이 잠정 타결됐지만, 협상의 두 축인 미국과 이란이 경제 제재를 언제부터 풀지 등을 놓고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놨습니다.

또 미국과 이란 정부는 각각 자국 보수파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어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될 최종 협상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미국 GE 공장에 화재…2만4천 제곱미터 태워

미국 켄터키주 루이스빌에 있는 제너럴 일렉트릭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공장 대부분인 2만4천 제곱미터를 태우고 진화됐습니다.

진화 작업에는 소방관 2백여 명이 동원됐지만 공장 안에 인화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시행령안 폐기·선체 인양”…삭발·행진

세월호 4.16 가족협의회는 오늘 2차 삭발식을 진행하고, 경기도 안산 합동 분향소에서 서울 광화문까지 도보 행진에 들어갔습니다.

가족협의회는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 폐기와 선체 인양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유제품도 카페인 기준 넘으면 학교에서 퇴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초코 우유같은 유제품도 카페인 함량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학교 내 판매와 방송 광고를 금지하는 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케냐 대학 여학생 이틀만에 벽장에서 발견

케냐 가리사 대학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세력 알샤바브의 테러가 발생한지 이틀만에, 기숙사 벽장에 숨어있던 여학생 한 명을 구출했다고 케냐 당국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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