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녀 “화폐 모델로 여성도 넣어야”
입력 2015.04.10 (12:47)
수정 2015.04.1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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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 미국 소녀가 달러 지폐와 동전에 여성 위인도 많이 넣어 달라고 오바마 대통령에게 부탁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 잔디에서 어린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줍니다.
갑자기 들이닥친 벌떼의 습격에 우왕좌왕 하는 아이들.
이 어린이들 중에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냈다가 백악관에 초대된 메사추세츠 주의 9살 소녀도 있습니다.
이 소녀는 편지에서, 미국 달러 지폐와 동전에 여성 위인도 많이 들어가야 한다며, "여성이 없으면 남성도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실제로 미국 화폐에는 기념 주화를 제외하면 여성 위인은 없는데요.
이 어린이는 화폐에 넣을 여성 위인으로 시민 운동가였던 "로자 파크스"와 "미셸 오바마" 등을 추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추천 목록이 인상적이라는 답장을 보냈고, 이 소녀와 친오빠를 백악관으로 초대했습니다.
<인터뷰> 소피아 : "전 소피아고 제 옆은 오빠에요."
<인터뷰> 소피아 오빠 : "제 여동생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백악관에 온 이 남매는 20달러짜리 화폐에 여성 위인이 새겨지는 날을 기대한다며 활짝 웃어보였습니다.
한 미국 소녀가 달러 지폐와 동전에 여성 위인도 많이 넣어 달라고 오바마 대통령에게 부탁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 잔디에서 어린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줍니다.
갑자기 들이닥친 벌떼의 습격에 우왕좌왕 하는 아이들.
이 어린이들 중에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냈다가 백악관에 초대된 메사추세츠 주의 9살 소녀도 있습니다.
이 소녀는 편지에서, 미국 달러 지폐와 동전에 여성 위인도 많이 들어가야 한다며, "여성이 없으면 남성도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실제로 미국 화폐에는 기념 주화를 제외하면 여성 위인은 없는데요.
이 어린이는 화폐에 넣을 여성 위인으로 시민 운동가였던 "로자 파크스"와 "미셸 오바마" 등을 추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추천 목록이 인상적이라는 답장을 보냈고, 이 소녀와 친오빠를 백악관으로 초대했습니다.
<인터뷰> 소피아 : "전 소피아고 제 옆은 오빠에요."
<인터뷰> 소피아 오빠 : "제 여동생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백악관에 온 이 남매는 20달러짜리 화폐에 여성 위인이 새겨지는 날을 기대한다며 활짝 웃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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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소녀 “화폐 모델로 여성도 넣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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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10 12:48:15
- 수정2015-04-10 12:57:30
<앵커 멘트>
한 미국 소녀가 달러 지폐와 동전에 여성 위인도 많이 넣어 달라고 오바마 대통령에게 부탁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 잔디에서 어린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줍니다.
갑자기 들이닥친 벌떼의 습격에 우왕좌왕 하는 아이들.
이 어린이들 중에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냈다가 백악관에 초대된 메사추세츠 주의 9살 소녀도 있습니다.
이 소녀는 편지에서, 미국 달러 지폐와 동전에 여성 위인도 많이 들어가야 한다며, "여성이 없으면 남성도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실제로 미국 화폐에는 기념 주화를 제외하면 여성 위인은 없는데요.
이 어린이는 화폐에 넣을 여성 위인으로 시민 운동가였던 "로자 파크스"와 "미셸 오바마" 등을 추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추천 목록이 인상적이라는 답장을 보냈고, 이 소녀와 친오빠를 백악관으로 초대했습니다.
<인터뷰> 소피아 : "전 소피아고 제 옆은 오빠에요."
<인터뷰> 소피아 오빠 : "제 여동생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백악관에 온 이 남매는 20달러짜리 화폐에 여성 위인이 새겨지는 날을 기대한다며 활짝 웃어보였습니다.
한 미국 소녀가 달러 지폐와 동전에 여성 위인도 많이 넣어 달라고 오바마 대통령에게 부탁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 잔디에서 어린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줍니다.
갑자기 들이닥친 벌떼의 습격에 우왕좌왕 하는 아이들.
이 어린이들 중에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냈다가 백악관에 초대된 메사추세츠 주의 9살 소녀도 있습니다.
이 소녀는 편지에서, 미국 달러 지폐와 동전에 여성 위인도 많이 들어가야 한다며, "여성이 없으면 남성도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실제로 미국 화폐에는 기념 주화를 제외하면 여성 위인은 없는데요.
이 어린이는 화폐에 넣을 여성 위인으로 시민 운동가였던 "로자 파크스"와 "미셸 오바마" 등을 추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추천 목록이 인상적이라는 답장을 보냈고, 이 소녀와 친오빠를 백악관으로 초대했습니다.
<인터뷰> 소피아 : "전 소피아고 제 옆은 오빠에요."
<인터뷰> 소피아 오빠 : "제 여동생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백악관에 온 이 남매는 20달러짜리 화폐에 여성 위인이 새겨지는 날을 기대한다며 활짝 웃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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