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법정서 피고가 총격…판사 등 3명 사망
입력 2015.04.10 (19:19)
수정 2015.04.1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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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탈리아의 법원에서 재판을 받던 피고가 쏜 총에 판사 등 3명이 숨졌습니다.
범인인 50대 남성은 자신의 사업이 실패한데 대한 복수로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이탈리아 밀라노 법원에서 재판을 받던 피고가 권총을 난사해 판사 등 3명이 숨졌습니다.
부동산개발업자로 57살의 남성인 피고는 고의 파산을 다루는 재판 도중 변호사를 총으로 쏴 살해했습니다.
또 자신과 같이 재판을 받던 1명을 숨지게 하고 2명에게 중상을 입혔습니다.
이어 아래층으로 내려가 판사의 사무실에서 총격을 가해 판사 1명을 숨지게 했습니다.
총격 뒤 범인은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범행 동기와 관련해 자신을 파산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려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인은 변호사 허위 신분증을 제시하고 판사와 검사 등이 이용하는 별도 통로로 법원 건물에 들어와 금속탐지기 검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안젤리노 알파노(이탈리아 내무 장관)
이번 총격으로 다음달 밀라노에서 시작되는 엑스포의 치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이탈리아의 법원에서 재판을 받던 피고가 쏜 총에 판사 등 3명이 숨졌습니다.
범인인 50대 남성은 자신의 사업이 실패한데 대한 복수로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이탈리아 밀라노 법원에서 재판을 받던 피고가 권총을 난사해 판사 등 3명이 숨졌습니다.
부동산개발업자로 57살의 남성인 피고는 고의 파산을 다루는 재판 도중 변호사를 총으로 쏴 살해했습니다.
또 자신과 같이 재판을 받던 1명을 숨지게 하고 2명에게 중상을 입혔습니다.
이어 아래층으로 내려가 판사의 사무실에서 총격을 가해 판사 1명을 숨지게 했습니다.
총격 뒤 범인은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범행 동기와 관련해 자신을 파산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려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인은 변호사 허위 신분증을 제시하고 판사와 검사 등이 이용하는 별도 통로로 법원 건물에 들어와 금속탐지기 검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안젤리노 알파노(이탈리아 내무 장관)
이번 총격으로 다음달 밀라노에서 시작되는 엑스포의 치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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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법정서 피고가 총격…판사 등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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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10 20:06:35
- 수정2015-04-10 20:33:18
<앵커 멘트>
이탈리아의 법원에서 재판을 받던 피고가 쏜 총에 판사 등 3명이 숨졌습니다.
범인인 50대 남성은 자신의 사업이 실패한데 대한 복수로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이탈리아 밀라노 법원에서 재판을 받던 피고가 권총을 난사해 판사 등 3명이 숨졌습니다.
부동산개발업자로 57살의 남성인 피고는 고의 파산을 다루는 재판 도중 변호사를 총으로 쏴 살해했습니다.
또 자신과 같이 재판을 받던 1명을 숨지게 하고 2명에게 중상을 입혔습니다.
이어 아래층으로 내려가 판사의 사무실에서 총격을 가해 판사 1명을 숨지게 했습니다.
총격 뒤 범인은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범행 동기와 관련해 자신을 파산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려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인은 변호사 허위 신분증을 제시하고 판사와 검사 등이 이용하는 별도 통로로 법원 건물에 들어와 금속탐지기 검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안젤리노 알파노(이탈리아 내무 장관)
이번 총격으로 다음달 밀라노에서 시작되는 엑스포의 치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이탈리아의 법원에서 재판을 받던 피고가 쏜 총에 판사 등 3명이 숨졌습니다.
범인인 50대 남성은 자신의 사업이 실패한데 대한 복수로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이탈리아 밀라노 법원에서 재판을 받던 피고가 권총을 난사해 판사 등 3명이 숨졌습니다.
부동산개발업자로 57살의 남성인 피고는 고의 파산을 다루는 재판 도중 변호사를 총으로 쏴 살해했습니다.
또 자신과 같이 재판을 받던 1명을 숨지게 하고 2명에게 중상을 입혔습니다.
이어 아래층으로 내려가 판사의 사무실에서 총격을 가해 판사 1명을 숨지게 했습니다.
총격 뒤 범인은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범행 동기와 관련해 자신을 파산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려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인은 변호사 허위 신분증을 제시하고 판사와 검사 등이 이용하는 별도 통로로 법원 건물에 들어와 금속탐지기 검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안젤리노 알파노(이탈리아 내무 장관)
이번 총격으로 다음달 밀라노에서 시작되는 엑스포의 치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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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기자 k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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